엔씨소프트 주가 60만원 선 붕괴

[포스트인컴] 이재형 기자 = 엔씨소프트 주가 60만원 선 붕괴

엔씨소프트 주가 하락세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13일 종가 기준 전날 보다 1.3% 내린 591,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1년 6개월 만에 60만원 선이 붕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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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주가

일각에서는 엔씨소프트의 최근 신작 게임(트릭스터M, 블레이드엔소울2) 성적이 기대보다 한참 아래로 분석되면서 앞으로 출시될 리니지W의 기대감 역시 예상보다 떨어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엔씨소프트 주가 역시 힘을 잃어가는 모습입니다.

블레이드앤소울2 흥행 실패 여파가 엔씨소프트 주가에도 굉장힝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5거래일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엔씨소프트가 19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으나, 실제 주가 반등에는 실패한 모습입니다.

코로나19 최대 수혜주인 게임주가 이렇게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은 엔씨소프트 모바일 게임의 비즈니스 모델이 현실과 맞지 않다는 분석과 엔씨소프트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 대다수가 타사 게임으로 이전 하면서 엔씨소프트 주가 및 매출은 앞으로 기대 이하일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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