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부작용 종류 알아보기

[포스트인컴] 김세미 기자 =최근 50대 대상으로 모더나 백신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접종 기간이 끝나면 그 다음 순서인 40대 이하 대상자들이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때 사용되는 백신은 화이자 백신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아스트라제네카,모더나,화이자, 얀센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접종률은 1차는 약 31%, 2차까지는 약 13%가 접종을 완료한 상황입니다.

이렇듯 백신접종에 대한 속도가 증가하면서 백신 부작용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는데 백신 접종 후 모든 이상반응 신고가 부작용은 아니지만 어떠한 백신이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는 미리 파악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화이자 백신 부작용 종류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이자 백신 부작용

피부, 정신적 부작용

화이자 백신 부작용

우선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으로는 피부가 빨갛게 되는 발적과 부어오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피곤함과 두통, 근육통, 오한과, 고열, 매스꺼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화이자 백신 부작용은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을 마친 뒤 하루나 이틀 내로 발생하게 됩니다.

이처럼 화이자 백신 부작용이 나타나는 이유는 우리 신체가 백신을 맞은 후 면역체계 형성을 위한 일반적인 현상이기 때문이며 수일 내로 정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다만 여기서 이슈가 되는 부작용이 있는데 이는 화이자 백신을 1차로 접종을 하고 난 뒤 보이는 아나필락시스의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심근염과 심낭염 부작용

화이자 백신 부작용

화이자 백신 부작용으로는 심근염과 심낭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선 심근염은 심장으로 혈액이 공급하지 못하는 증상이며 심낭염은 심장을 둘러싼 심낭의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이는 최근 12세에서 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접종한 미국 기록에 따르면 100만명 당 약 13명이 발생하였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까지 보고된 경우는 없습니다.

하지만 100% 없다고 단정지을 수 없는 만큼 앞으로 접종을 맞을 계획에 있는 분들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나필락시스란

이는 화이자 백신 부작용이라 할 수 있는데 백신 접종 후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매우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Cdc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접종을 한 후 아나필락시스 증상을 보인 사람은 100만명 당 약 11명 정도가 보였고 이 중 71%가 접종 후 15분 이내로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백신을 접종할 때 기존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접종을 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나필락시스 증상은 빠르게 대처하면 피펜 및 항히스타민제 등으로 치료가 가능함에 따라 접종 후 접종장소에서 최소 30분 동안은 대기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백신접종 후

지금까지 화이자 백신 부작용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백신은 우리 몸에 항체를 형성하여 실제로 감염되기 전 면역체계를 형성하기 위해 맞는 것으로써 이러한 정상적인 과정으로 인해 화이자 백신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부작용은 백신 접종 후 빠르면 15분 이내, 최소 하루 이틀내로 발생함에 따라 백신 접종을 하였다면 자신의 신체 변화에 관심을 갖고 관찰할 필요가 있으며 작은 부작용이라도 즉시 관련기관에 신고하여 빠르게 조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