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 및 연금

[포스트인컴] 김세미 기자 =현재 전세계적으로 2020 도쿄 올림픽이 한장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아시아에서 도쿄, 서울, 베이징에 이어 올해 네번째로 진행되는 하계 올림픽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매번 올림픽에서 주어지는 금,은,동 총 3가지가 있는데 이번 올림픽 결과와 함께 메달리스트가 되었을 때에 대한 혜택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 및 연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

올림픽메달리스트 혜택

체육연금 지급

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 중 한가지는 바로 체육연금입니다.

이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급하는 연금으로써 금메달은 월 100만원, 은메달은 월 75만원, 동메달은 월 52만 5천원의 연금을 지급받게 되는데 이 연금은 대회 종료 다음날부터 사망한 달까지 매월 20일에 지급됩니다.

특히 연금은 원하는 사람에 따라 일시금으로 지급을 받을 수 있는데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6,720만원을 은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5,600만원,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3,92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지만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징계나 형사처분을 받게 되면 연금을 일정 기간 수령받지 못하거나 수령 자격을 상실할 수도 있습니다.

포상급 지급

그 다음은 포상금인데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급하는 포상금으로 금메달 획득시에는 6,300만원, 은메달 획득시 3,500만원, 동메달 획득시 2,5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체전 혜택

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 중에서 축구, 야구, 배구 등과 같이 단체로 출전하는 종목의 혜택은 개인전 메달 리스트 선수가 받는 금액의 75%만 지급이 됩니다.

단체전의 경우 금메달은 4,725만원, 은메달은 2,625만원, 동메달은 1,875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밖에 혜택

올림픽메달리스트 혜택

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 중 하나는 서울 지역권에 우선 분양권이 주어지고 남자선수의 경우 올림픽에서 금,은,동 상관없이 메달을 하나라도 획득하면 엄청난 병역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메달리스트 선수의 경우 예술, 체육요원으로 복무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만약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에서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 않았을 경우 역시 소정의 혜택이 주어지는데 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격려금으로 각각 300만원이 지급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은 이번주 8월 8일까지 일정이 진행되는데, 물론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참가하는 선수들이 부상없이 잘 경기를 치르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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