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인컴] 정아현 기자 = CMA 통장이란 의미 알아보고 개설하는 방법 짚어보기
최근 CMA 통장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 났습니다. 어떠한 의미를 갖고 가입은 어떤 식으로 하면 되고 활용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CMA 통장이란 CASH MANAGEMENT ACCOUNT의 약자로 만들어진 것으로 종합자산관리 계좌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증권사가 고객이 맡겨 놓은 금액을 국공채나 기업어음 혹은 양도성예금증서 등 단기 상품에 투자를 하여 발생한 수익을 고객에게 나누어주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CMA 통장이란 운용 대상에 따라서 나누어지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RP타입 MMF형, MMW형, 종금형으로 나누어지는 것이 특징이고 금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RP타입이 적당하고 안정성을 중요시 생각한다면 종금형을 선택하게 됩니다. RP형의 상품의 경우 인기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종류가 조금씩 상이하기 때문에 특성을 알고 가입이 되어야 합니다.
CMA 통장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면 특징에 대해서 짚어 보아야 합니다.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이자”부분이 되겠습니다. 계좌에 하루만 맡기더라도 이자가 붙게 되는 것인데 월 단위 혹은 연 단위로 계산하게 되는 상품들과는 다르게 매일 계산 되어 책정되는 것이 특징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금리의 부분은 너무 낮으면 이자도 적게 되는데 보통 연1%내외로 금리가 설정되어 있어서 시중은행에서 발급하게 되는 일반적인 입출금 통장보다 훨씬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되고 입출금도 자유롭습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입출금이 언제든지 가능하고 체크카드를 연결할 수 있는 상품도 있어서 결제나 계좌이체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용이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꼽아 볼 수 있을 텐데요, 증권사는 은행처럼 지점이 다양하게 있는 것이 아니라서 방문해야 하는 일이 생길 때 조금 불편해질 수 있고 예금자 보호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종금형을 제외하고는 대게 예금자 보호법이 적용되어 있지 않아서 금리만 보고 선택하기 보다 자신의 성향에 맞추어 상품이나 증권사를 선택해 가입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가입하는 방법은 해당 증권사를 방문하여 진행할 수 있고 온라인을 통하여 상품을 가입할 수 있습니다. 보통 CMA 통장이란 알아보고 나서 월급 통장으로 활용하기도 하고 비상금 통장이나 투자 통장 혹은 단기 자금을 보관해 두는 용도로 여러 방향을 생각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월급이 들어와 있는 동안에 조금이라도 이자가 붙기 때문에 넣어 두어도 좋지만 수수료 혜택 혹은 저축, 예금 상품을 가입할 때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것을 생각하여 비상금 통장이나 저축 통장으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