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인컴] 김세미 기자 = 8월 26일 홍남기 부총리가 국민지원금을 추석전에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상생 지원금으로써 오는 6일부터 시작될 에정에 있으며 지급대상으로는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를 기준으로 선별하며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는 특례기준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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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코로나19 상생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씩으로 4인 가구의 경우 1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재난지원금 5차 부분에 대한 말도 나오고 있는데 이 역시 추석전에 함께 지급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지난 8월 13일 금요일에는 경기도 이재명 지사가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88%에서 제외된 나머지 12%에게도 재난지원금을 25만원씩 8월말에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재 전도민 재난지원금을 놓고 이재명 지사와 경기도 의회 의장은 날선 신경전에 있는 상황입니다.
경기도 의회에서는 지난 30일 경기도 재난지원금 5차 등에 대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하였는데 장현국 도의회 의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은 도의회 의결로 확정되는 사안이라면서 도의회는 재난지원금 지급 예산에 대한 심의와 의견은 물론이고 협의 일체를 진행한 바가 없다면서 유감을 표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참고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코로나19 상생지원금의 지급시기는 9월 6일부터 진행이 됩니다. 신청기간은 9월 6일 월요일 9시부터 10월 29일 금요일 18시까지입니다.
지원금 신청은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개인별로 신청, 수령을 하면 되며 미성년자의 경우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 수령이 가능합니다. 지원금 신청방법으로는 온라인, 오프라인, 방문접수까지 모두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21년 12월 31일까지 가능합니다.
특히 이번에 9월 6일 월요일부터 9월 10일까지 5부제 기간임에 따라 생년월일 끝자리에 따라 해당하는 날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급방법으로는 신용, 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에서 본인이 편한대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현재 나라에서 지원하는 5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가구 소득 하위 8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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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제3회 경기도 재난지원금 수정예상안의 총 규모는 37조 5676억원으로 2회 추경예산 대비 5조 1052억원이 증가한 상태입니다. 이로써 안전행정위원회는 다음달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같은달 9~14일 사이에 재난지원금 관련 추경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번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때 실제로 경기도 재난지원금 5차까지 전 도민이 받을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