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인컴] 김세미 기자 = sk리츠 청약 일정 및 주가전망 알아보기
9월 공모주시장을 알리는 종목으로 많은 분들이 sk리츠 청약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 종목의 경우 9월 첫주에 상장하는 3개 종목 중에서 가장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그 이유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바이오팜 등 작년부터 꾸준히 ipo를 진행해왔던 sk그룹의 계열사이기 때문이라 판단됩니다.
sk리츠의 청약일정으로는 수요예측은 8월 23일부터 24일로 진행되었는데 역대 리츠주 중 경쟁률 1위에 해당할 정도로 엄청난 흥행의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공모청약일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배정공고 및 환불은 9월 3일, 상장일은 9월 중으로 상장 예정에 있습니다.
sk리츠 공모주 청약의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sk증권,하나금융투자가 해당됩니다. 여기서 가장 많이 받을 것 같은 증권사는 적당히 많은 수량과 비메이저 증권사인 sk증권일 것이라 예상됩니다.
sk리츠 공모가의 경우 현재 5,000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며 특이사항은 일반 공모주 청약과 달리 균등배정이 없고 무조건 비례배정으로 진행됩니다. 이는 최소 신청수량인 10주만 신청하면 1주도 못 받을 가능성이 100%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sk리츠 공모주 청약에 도전하시는 분들은 증거금을 많이 넣는 것이 좋으며 팁으로는 2일차 마감 경쟁률을 바탕으로 주간사를 정한 뒤 그 증권서사에 가용 투자금을 전부 밀어넣으면 됩니다.
sk리츠 공모주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총 73조 5,000억원의 증거금이 몰렸고 경쟁률은 452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앞서 언급했던 것과 같이 리츠주 공모 역사상 최대 경쟁률로 그많큼 많은 기관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sk리츠의 경우 업계 최초 분기배당과 든든한 sk그룹, 기관 수요예측 흥행이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현 시점 자산은 서린동 sk빌딩과 주유소로 한정되어 있다는 점인데 금리인상과 같은 리츠주 자체의 리스크를 갖고 있습니다.
sk리츠는 리츠주인 만큼 따상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예상됨에 따라 따상이라는 환상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공모가 이하로 가지 않을 확률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이처럼 sk리츠의 경우 손해 볼 확률은 거의 없을 것이라 예상됨에 따라 따상을 기대하기보다는 소소하게 투자한다 생각하고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돈을 많이 안 넣으면 배정을 못받는 단점이 있는 만큼 여윳돈이 있는 분들만 넣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