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인컴] 김세미 기자 = 정부에서는 농협은행을 포함하여 일부 시중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과 신용, 마이너스대출까지 대출중단을 할 예정이라 밝혔으며 현재 농협은행은 대출 중단이 진행된 상황입니다.
이러한 소식은 금감권도 놀랄정도인데 농협이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부동산담보대출을 올해 11월까지 전면 중단하기로 발표하였습니다.
여기에는 신규 주택담도대출뿐만아니라 기존대출을 증액하거나 재약정하는 것까지 포함되어 있어 서민들은 앞으로 길거리에 나 앉게 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잠못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런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대출받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출중단이 위험한 이유
대출받는 방법에 앞서 이러한 대출중단이 위험한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물론 정부는 집값과 가계경제를 잡기 위함이라 하였으나 앞서 언급했던 것과 같이 기존대출증액과 재약정까지 제한을 둔다면 서민들은 잘 살고 있던 집을 잃게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심각한 건 전세대출의 신규취급도 전면중단된다는 점입니다.
사실 전세는 실수요창 수요인데 이것까지 중단하게 되면 전월세공급은 원활하게 하겠다는 정책과 위배되는 사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다른 금융사들까지 대출을 중단하게 될 경우 별다른 대출받는 방법이 없어 내집마련은 꿈도 못꾸는 상황이 됩니다.
여느때나 마찬가지지만 이러한 규제에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약자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대출받는 방법
현 상황은 서민안정과 주거안정을 주장했음과 다르게 안정감을 뺏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내집마련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꿈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막에서도 오아시스를 찾을 수 있듯이 이 역시 대출받는 방법 역시 존재합니다.
우선 서민들은 합법적인 투자방법을 찾으면 됩니다.
금융위원회의 제약을 덜 받는 금융사 공략
우리나라 금융권은 크게 1금융과 2금융, 3금융으로 나누어지게 되는데 대부분 1금융은 상품이 다양하고 안전하며 금리가 저렴하기 때문에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같은 정책으로는 1금융권이 가장 먼저 타격을 받게 되므로 대출받는 방법은 2금융권, 그중에서도 금융위원회의 관리를 덜받는 곳과 아예 안받는 곳을 찾으면 됩니다.
또한 사금융이라 하는 제3금융은 자금 소명이나 대환대출시 잠깐 사용하는 것도 현 상황에서는 나쁘지 않습니다.
개인여신과 기업여신 구분
현재 규제가 쏟아지고 있는 것은 개인여신입니다.
따라서 대출받는 방법은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기업여신을 찾아 합법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정부의 대출중단에도 불구하고 대출받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아무래도 대출규제가 자유롭지 못하다보니 불법적인 방법으로 자금을 마련하려는 분들도 많아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서민들은 심각한 자금난을 겪어 신용불량자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정부에서는 하루빨리 서민들의 숨통을 틔울 수 있는 똑똑한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