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인컴] 김세미 기자 =요즘은 공모주 청약이 주식시장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주는 8월 마지막 공모주 일정에 있음에 따라 이전에 공모주 청약을 하지 못했던 분들도 많이 도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경쟁률 800:1, 110:1 수준을 기록한 딥노이드와 한컴라이프케어의 상장이 예상만큼 관심을 받지 못함에 따라 딥노이드는 공모가보단 높았지만 하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한컴라이프역시 보수적은 공모가 평가에도 불구하고 당일에는 공모가 하회의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종목들은 기관의 청약기대는 높았으나 미래적인 부분에서 아쉽다는 평가가 나왔는데 이번 시간에는 8월의 마지막 공모주라 할 수 있는 와이엠텍 청약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이엠텍 기업개요
우선 와이엠텍 청약 소개에 앞서 기업에 대해 소개하자면 이곳은 전기차 부품 제조업체로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곳입니다.
최근에는 모멘텀 효과를 크게 받고 있는 산업인 2차전지 관련주로 전동기 및 발전기 변화공급, 제어장치를 주로 제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어장치는 ess와 전기차에 사용이 되는데 이번 와이엠텍 청약을 톨해 적극적으로 투자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 예상되지만 화재와 매출처가 국한되어있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판매사업 및 실적
와이엠텍은 ev릴레이의 매출이 전체의 94%에 달할 정도로 너무 높은 사업 포트폴리트를 구성중에 있으며 주요 매출처로는 삼성sdi와 에너지솔루션,sk이노베이션이 해당됩니다.
그리고 저전류와 대전류의 폭 넓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음에 따라 경쟁력 역시 높은 편이고 2026년 ev 릴레이 시장은 연평균 30%의 높은 성장을 보일 예정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와이엠텍은 전기차 판매 고성장화 함께 폭발적인 실적개선이 이루어 지고 있는데 19년 실적은 아쉬웠지만 20년도에 들어서면서 급성장하기 시작하였으며 21년도 상반기를 보았을 때 20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물론 향후 ess의 화재에 따라 수요 부분이 변화가 될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성장세에는 문제없다는 예상이 많으며 이번 와이엠텍 청약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여 시설자금과 연구개발에 힘쓰고 더욱 확장해나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와이엠텍 청약
현재 전기차와 관련된 업체는 프리미엄이 붙는 효과가 있다보니 이번 와이엠텍 청약 역시 경쟁률이 클 것으로 보여지지만 이번 공모의 배정 수량이 매우 적은 편이다보니 한주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와이엠텍 청약에 신청할 수 있는 주관사는 kb증권이며 이는 대표주관사이자 단일로 청약을 받게 됩니다. 특히 kb증권은 메이저 증권이기도 하고 배정수량이 적음에 따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공모가격은 21,000원부터 25,000원까지인데 상당기준으로 125,000원의 청약 증거금이 필요하며 희망 공모금액은 150억원에 이릅니다.
그러므로 와이엠텍 청약에 앞서 수요예측인일 25~26일 결과를 보고 청약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