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새끼 외국인 엄마 고민편

[포스트인컴] 김세미 기자 =요즘은 다문화시대가 됨에 따라 다문화가정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연애커플들의 현실적인 고민인 다문화가정 자녀의 언어문제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금쪽같은 내 새끼 외국인 엄마 고민편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쪽같은 내 새끼 다문화가정 자녀의 언어문제

금쪽같은 내 새끼

얼마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외국인엄마의 고민편이 방송되었습니다. 한국인 아빠와 캐나다에서 온 엄마가 만나 한국에서 살고 있는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이 가족의 문제는 언어인데 한국에 살지만 한국어를 전혀 못하는 캐나다엄마와 하루가 멀다하고 성장해나가는 아이들과의 언어소통이 되지 않아 엄마는 아이들이 커 갈수록 고민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엄마의 고민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한 외국인 엄마의 경우 한국 학교교육을 받기 시작한 아이들의 한국어 실력이 늘어갈수록 자신의 어린아이 수준의 한국어가 부끄러워진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엄마는 아이들과의 대화도 점점 줄어들게 되고 묻는 말에 대답도 하지 않는 자녀들에게 서운함과 무시를 당하는 느낌이 들어 힘든 상황입니다.

아이들은 엄마를 무시했던 걸까?

엄마의 생각과 다르게 금쪽같은 내 새끼의 금쪽이는 영어를 알아듣지 못해 대답을 하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엄마를 이해 못해서 답답하기도 하지만 마음 한켠으로는 그보다 더 큰 미안함과 불안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아이는 아무래도 외국 아이다보니 머리색과 피부색이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였을 때 혼자만 다르고 말도 안 통하는 백인 엄마가 다시 캐나다로 떠날까봐 무서웠다는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하였습니다.

오은영선생님 팁

금쪽같은 내 새끼2

금쪽 같은 내 새끼의 오은영 선생님은 언어 장벽은 정말 큰 문제라며 반드시 극복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서툰 한국어로 힘들어하는 엄마에게 한국어를 영어처럼 억양을 살려서 말하면 좋을 것이라며 짧은 팁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빠에게는 규칙을 가르치기 위해 소리쳤던 행동이 아이들에게 오히려 공격적인 반응으로 보여질 수 있다면서 아빠의 잘못된 훈육방식을 지적하였습니다.

언어장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금쪽같은 내 새끼의 외국인 엄마가 언어로 인하여 자녀들과 대화의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한국어를 주로 하되 외국어를 함께 가르치는 것인데 사실상 자녀를 이중언어자로 키우기 위해서는 쉽지 않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언어장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각자 커플 상황에 맞게 미리 상의하여 어떤 방향으로 갈지 결정을 한 뒤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부모의 욕심보다는 자녀의 의사를 존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언어장벽에 있어서 정답은 없으며 이는 각자 선택의 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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