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인컴] 정아현 기자 = 가상화폐가 나오면서 블록체인 뜻과 혼동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확한 개념은 무엇인지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록체인 뜻 기본개념
비트코인하고 블록체인 뜻이 혼동되어 쓰기도 하지만 같은 것은 아닙니다. 블록체인의 경우 공공 거래 장부라고도 하는데, 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을 말하는 것으로 네트워크에 참여하게 되는 모든 사용자가 모든 거래 내역 등 데이터를 분산하고 저장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즉, 블록들을 체인 형태로 묶어서 만드는 것과 같은 형태로 블록체인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블록은 개인하고 개인의 거래 P2P의 데이터가 기록되는 장부가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블록들이 형성되고 나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순차적으로 연결이 되는 사슬의 구조로 가지게 되는데 모든 사용자가 거래 내역을 보유하고 있고 거래 내역을 확인할 때 모든 사용자가 보유한 장부를 대조하면서 확인해야 하는 것이 기본 블록체인 뜻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공거래장부 또는 분산거래 장부라고도 합니다.
기존 거래 방식과의 차이점
블록체인 뜻을 짚어 보았다면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기본의 방식은 은행이 주측이 되어 모든 거래 내역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만약 누군가에게 10만원을 송금하는 경우 금융시스템에서는 은행이 중간 역할을 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은행 업체가 중간이 되어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블록체인의 경우에도 거래 내역을 증명하고 저장하지만 거래 내역을 은행이 아닌 여러 명이 나누어 저장하게 됩니다.
한 네트워크 안에 10명이 참여하고 있는 경우 A와 B의 거래 내역을 10개의 블록으로 만들어서 10명에게 전송하고 저장하게 되고 그 다음에 나중에 거래 내역을 확인하게 될 때에는 블록으로 나누어서 저장한 데이터를 연결하여 확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블록체인 특징
블록체인 뜻을 이해했다면 특징까지 연결해 보시기 바랍니다. 분산저장을 하는 것으로 기존 거래 방식에서 데이터를 위조나 변조하게 위해 은행의 중앙 서버를 공격하면 데이터를 조작할 수 있는 루트가 있었을 수 있겠지만 최근 전산망 해킹이 일어나는 사례들이 빈번해짐에 따라 블록체인 뜻에 대해 관심도는 높아졌습니다.
여러 명이 데이터를 저장하게 되면 위조나 변조가 어려워 지고 참여자의 거래 데이터를 모두 공경해야 하기 때문에 해킹은 거의 불가하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비트코인이나 가상화폐가 등장하게 된 것도 블록체인이 있어 가능한 것입니다. 중앙 관리자가 필요 없고 은행이나 정부 등 존재하지 않고 증명할 수 있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화폐 발행이나 유통 또한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마치며
어떤 사람들은 극단적인 전망을 할 수도 있겠으나 블록체인이 모든 중앙기관을 대처하기란 어렵습니다.
블록체인 뜻을 이해하고 어떠한 점으로 다가서면 되고 높은 신뢰성과 보안성이 구축되는지에 대해 이해하고 접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