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선수 국가대표 은퇴선언

[포스트인컴] 김세미 기자 =이번 올림픽의 이슈사항 중 하나가 바로 여자배구가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달도 중요하지만 여자배구 국가대표선수들의 똘똘뭉친 팀워크와 김연경 선수의 리더쉽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박수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김연경 선수가 도쿄올림픽에 출전하기전 마지막 경기라고 밝히기도 하였는데 이번 시간에는 김연경 선수 국가대표 은퇴선언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연경 선수 국가대표 은퇴선언

김연경

김연경 여자 배구 대표팀 주장이자 에이스인 그녀는 도쿄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 세르비아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뒤 인터뷰에서 이번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팀을 은퇴할 마음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이미 올림픽에 출전하기전부터 마음을 정했다고 하였는데 확실하지능 낳지만 그녀가 보여준 올림픽은 많은 분들에게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김연경 선수의 매력

국가대표 김연경 선수는 무심하면서도 센 언니의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속히 말해 식빵 언니라고 불리면서 마지막 세르비아전까지 멋지게 식빵을 날려주었습니다.

그녀가 식빵을 매 경기마다 날림에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김연경선수가 국대와 조국인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것을 모두가 다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함에 따라 요즘 한국야구대표팀이 욕먹는 것과는 확연하게 비교가 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가 되기 까지

김연경 선수는 1988년 안산에서 출생을 하였는데 초등학교 4학년 당시 배구를 하던 언니를 따라 배구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때까지는 또래 친구들보다 체형이 작아 중학교 3학년까지 벤치멤버였는데 비록 벤치멤버였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하였습니다.

그녀는 작은 키 때문에 리베로로 훈련을 받았는데 고등학교 때 키가 20센치나 자라 지금의 공격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5년 만 17세의 나이로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선수가 되어 16년 동안 국대 에이스로 활약하게 됩니다.

김연경선수의 지명권은 흥국생명이 갖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흥국생명으로 프로선수가 된 그녀는 흥국생명을 3번의 정규리그 우승, 4번의 챔피언 우승, 2번의 통합 우승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개인성적으로는 정규리그 mvp 3회, 챔피언 결정전 mvp 3회, 신인상 1회, 공격상 3회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러한 실력은 20대 초반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성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이 끝난 지금

도쿄 올림픽이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와 김연경 선수 국가대표 은퇴선언을 하였습니다. 그녀는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고 후배선수들에게 칭찬을 받는 주장이었습니다.

물론 그녀의 은퇴확정과 관계없이 배구팬들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에게 김연경은 기억에 남는 인물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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