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자 2000명 돌파, 거리두기 단계

[포스트인컴] 정아현 기자 =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2000명을 돌파 했습니다. 이로 인해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고 거리두기 단계 조정이 고려되고 있는 상황 입니다.

코로나 신규확진자

코로나 신규확진자

몇 주간의 코로나 신규확진자 추이에 대해 살펴 보았을 때, 2000명 돌파도 코 앞으로 다가온 상황 입니다.

이 와중에 백신 물량은 부족으로 mRNA백신 1차와 2차 접종 간격이 늘어나게 되었고 거리두기 단계 또한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백신 공급이 늦어지면서 국민들은 불안해 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6주 정도 간격으로 접종 받는 것이 백신 효과성을 떨어뜨리는 정도는 아니겠으나 바이러스를 무력화 하는 중화항체 생성은 4주 간격 접종이 최적의 조건이라고 했으며 델타 변이로 인한 돌파 감염 위험은 다소 높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접종 간격만이 아니라 본인이 맞게 되는 백신은 무엇인지 생각하지 않았던 교차 접종을 받게 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여 국민들은 불안함에 놓였습니다.

보건당국 입장에서는 현재 50이상에게 접종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그 이하의 연령층에 접종하게 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데 아직 의학적인 근거가 충분하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신규확진자

코로나 신규확진자 거리두기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좀처럼 안정이 안 되고 있는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에 대한 의견도 재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 많아졌습니다.

백신 물량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지만 그도 확실하지 않고 거리두기는 적절한 것인지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번 4차 유행 때에 거리두기 4단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3차 때보다 감염자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미흡하다는 점에 재고가 필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매번 2주씩 단계를 연장하여 진행하는 것보다 단기간 강력하게 진행하는 것도 고려해 보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강력한 락다운을 내리는 것이 잠깐은 힘들 수 있어 보이나 오히려 민생 경제 회복에 도움 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고 그게 어렵다는 처벌 조항을 강화하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3차 때보다 강력한 단계를 하고 있지만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고비를 직면하여 예전과는 다른 방침이 필요할 때라는 것입니다.

코로나 신규확진자

“마치며”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면서 백신접종의 퍼센트지를 높여야 하는 의견이 강력하게 나오고 있고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 또한 강화하겠다는 정부 방침이 나왔습니다. 2주 안에 최대 기록을 갱신하면서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 나오고 있는데 재택근무 방침 혹은 하계휴가를 분산 등 명확한 조치가 필요할 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