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인컴] 김세미 기자 =7,8월은 공모주청약으로 주식시장에 많은 변화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8월 현재 공모주청약이 진행되는 곳이 있는가하면 앞으로 계획되어 있는 곳도 많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딥노이드청약 내용과 주가전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딥노이드청약 결과
딥노이드청약의 공모가는 1,179대 1이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청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그만큼 높았다고 할 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균등배정으로 기본적으로 1주는 받겠지만 비례배정에 대한 수량은 많이 받기 어려울 것이라 전망됩니다.
또한 이곳은 기업 전체 주식수량이 공모 이후 4.6백만주에 불과하기 때문에 따상 가격 또한 충분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상장일 유통 주식
딥노이드청약 후 전체 주식수를 살펴보면 4,621,921주, 유통가능한 주식수는 2,059,884주, 유통 불가능한 주식수는 2,562,037주로 보여집니다.
여기서 유통 불가능한 주식의 경우 기업의 확약물량인 15~6개월 보유분에 내용과 기업의 지분 등에 대한 투자비중을 뜻하는 주식수입니다.
그리고 유통 가능 주식수에는 개인의 청약 물량 등이 포함되어 있음에 따라 유통 가능 물량이 전체 주식의 45%정도의 수준인 만큼 상장 당일 많은 물량이 나올 것이라 예상됩니다.
상장일 가격
딥노이드청약과 관련하여 예상되는 상장일 가격으로는 공모가격의 200% 상단을 예상하며 ai와 플랫폼, 메타버스 연계로 진행할 경우 시가총액 5천억~7천억 규모로 형성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다만 기업의 가치적인 측면에서 영업손실을 보게 될 경우 이 부분은 투자하기 꺼려지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딥노이드 전망
지금까지 딥노이드청약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곳의 실적만 봤을 때에는 영업적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딥노이드청약 시점의 경우 미래가치를 반영하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ai검사는 미래 산업으로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생겨나고 있는 분야로써 상장이후 전략으로는 미래가치가 존재할 수 있지만 재무구조가 좋지 않기 때문에 적정시기에 매도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물론 당장은 딥노이트 상장폐지와 관련된 이슈가 없기에 이러한 부분은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만 서프라이즈하게 영업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게 될 경우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50억 수준의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이 단기간에 시장이 좋아져 흑자전환으로 바뀌기란 쉽지 않은 사업임에 따라 이는 영업적자의 폭을 줄이는 부분에서 좋게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