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애드센스 게재제한 총정리

티스토리 애드센스 게재제한 총정리 :: 6월 25일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있는 사용자들 일부가 애드센스 게재제한 정책에 휩싸였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티스토리 도메인을 활용한 것이 아닌 2차 도메인을 활용한 분들이 애드센스 게재제한이 걸렸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있지 않아 게재제한 이슈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몇 가지 문제가 되는 부분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티스토리 애드센스 게재제한 원인

어디까지나 뇌피셜이지만, 현재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원인 중 하나는 애드센스 게재제한 유형 모두가 무효 트래픽이라는 점입니다.

티스토리와 무관하게 무효 트래픽으로 인한 게재제한은 대체로 아래와 같은 유형일 때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1. 도메인에 갑작스러운 트래픽이 몰려올 때 구글은 트래픽에 대해 분석을 합니다. 분석 후 트래픽에 대한 질을 확인하고, 문제가 되었을 때 게재제한을 합니다.
    > 여기서 분석 후 트래픽에 대한 질을 확인하는 부분은 사실 구글 마음입니다.
  2. 검색 유입이 아닌 다이렉트 트래픽(SNS 등)의 경우 의외로 게재제한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3. 특정 애드센스 전면광고 수익을 목표로 무의미한 포워딩하는 경우

위 항목은 가장 일반적이면서, 게재제한 걸리는 경우가 많은 유형 중 하나입니다. 그 중에서 다이렉트 트래픽을 구글은 유심히 관찰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트래픽의 질 역시 오가닉보다 못할 뿐만 아니라, 애드센스 전면광고 수익을 목적으로 일명 링크 던지기 행위가 많기 때문이죠.

그래서 초반에 운영하는 분들이 이러한 행위들을 했을 때 게재제한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국 풀리기 위해서는 꾸준한 트래픽 상향이 필요합니다. 안그러면 오랫동안 풀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6월 25일 티스토리 애드센스 게재제한 참사 주요 원인은?

아직 티스토리 측 입장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이번 참사의 시작은 오늘 새벽부터 게재제한 메일을 받았습니다. 보통 6월 25일 무효트래픽으로 인해 애드센스 게재제한이라고 명시하고 있는데요.

위 3가지 유형 외에도 한 가지 의심되고 있는 것은 단연, 티스토리 측의 6월 티스토리 자체 광고 신설 입니다. 이 내용의 핵심은 사용자가 등록한 애드센스 광고 외에 티스토리 측이 자체 광고 신설을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위치는 랜덤이며, 노출 시기는 6월 말 명시하고 있습니다. (6월 9일 항목 추가) 아마 이 시점이 이번주이다 보니, 티스토리에서 여러가지 테스트를 함과 동시에 게재제한이 걸린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티스토리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가 아닌, 2차 도메인 사용하고 있는 일부 사용자들에게 게재제한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만큼,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