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차 접종 40% 넘겨

[포스트인컴] 김세미 기자 =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코로나백신 접종이 활발하게 진행중에 있습니다. 백신을 맞는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부터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시간에는 백신 1차 접종에 대한 내용과 백신접종 후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신 1차 접종률 40% 이상

백신 1차 접종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순차적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백신 1차 접종이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인구 대비 40%를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국내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누적 2052만 9566명으로써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지난 2월 26일 국내 접종이 시작된 이후 161일 만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5일 하루동안 19만 1478명이 접종하였으며 백신별 백신 1차 접종 내역으로는 화이자가 17만 3276명, 모더나가 5203명, 아스트라제네카가 1만 2999명으로 집계됩니다.

누적 백신 1차 접종율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1042만 975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화이자가 807만 8121명, 모더나가 89만 1919명이었습니다. 여기서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12만 6304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752만 6904명으로 증가하였는데 이는 국내 인구 대비 14.7%에 해당됩니다.

국내 예방접종 진행상황

현재 백신 1차 접종을 예약하고 맞는 분들이 많습니다. 국내 예방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얀센, 모더나까지 4가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접종 간격은 아스트레제네카가 11~12주, 화이자는 3주, 모더나는 4주 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부작용

백신 1차 접종 후 사람에 따라 간간히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주사를 접종한 부위에 통증과 발적, 부어오름이 있을 수 있으며 이밖에 피로함과 두통, 근육통, 오한, 발열, 구역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증상 줄이는 방법

백신 1차 접종

만약 백신 1차 접종 후 통증이나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이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 아스피린, 항히스타민제와 같은 일반의약품 복용에 대해 의사와 상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들에 대해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복용할 수 있습니다.

간혹 백신 1차 접종을 하기 전에 약을 먹는 사람이 있는데 CDC에서는 이를 권고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접종부위를 깨끗하게 유지해야하며 움직일 때도 살살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충분한 수분 보충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옷은 편하게 입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백신 1차 접종과 백신 접종 후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다가오는 8월 9일부터는 18세부터 49세에 해당하는 국민들을 위한 백신 예약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는 백신 사전예약으로 10부제로 진행될 예정임에 따라 집단면역을 위해서라도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일상을 보다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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