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운영을 하다보면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상당 수 있습니다. 왜 포기를 하는지에 대해 이번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워드프레스는 흔히 티스토리 기반 블로그로 이해하는 것이 쉽습니다. 그리고, 제가 워드프레스를 실제로 접해본 건 대략 10년이 넘었지만 실제 운영한 기간은 횟수로 3년이 지났습니다.
지금은 티스토리할래? 워드프레스할래? 묻는다면 당연히 워드프레스할래 하고 답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쉽다는 것이죠. 그럼 왜 사람들이 워드프레스 운영을 중간에 포기를 하는지에 대해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1. 비용에 대한 부담
솔직히 이게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남들은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를 공짜로 하는데 왜 난 비용을 지불해가면서 해야하지? 그리고 수익은 언제 날지도 모르는 미래 불확실성 때문에 쉽사리 워드프레스 진입을 못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워드프레스는 운영 할 수 있는 서버가 필요합니다. 카페24, 가비아 등등 서버호스팅 업체에서 서버를 빌려서 워드프레스를 운영해야하기 때문에 비용이 발생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여러가지 사이트를 운영하니 한 달에 $240 ~ $300 내외로 서버비용이 발생되지만, 일반 블로그 형태로 운영하는 분들이 수익도 없는 상태에서 지불한다는 것은 큰 결심이 아니고서야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초적으로 워드프레스를 운영하는 비용은 서버비는 월 5,000원 ~ 25,000원 선입니다. 이 금액을 매달 지불해야합니다. 나가는 돈은 정해져있는데, 벌 수 있는 돈은 정해지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포기합니다.
2. 어렵다 (과거형)
그 다음으로 문제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어느정도 컴퓨터를 다루는 사람들이라면 1~2번 보고 따라 할 수 있지만, 정해진 플랫폼을 이용해왔던 일반 사용자들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설치하고, 또 설치하고, 또 설치하고
워드프레스는 글쓰기 전까지의 단계가 굉장히 복잡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워드프레스 관련 강의가 출시되면서 워드프레스에 대한 선입견이 많이 사라져 그나마 진입장벽이 낮아졌습니다.
이젠 쉽게 워드프레스 운영을 사진과 글 보고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렵지 않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3. 노출에 대한 부담
다음으로 노출에 대한 부담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노출은 검색 노출을 의미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에서 검색이 됩니다. 티스토리는 다음 > 네이버 > 구글 순으로 글만쓰면 순차적으로 노출이 되곤합니다.
하지만 워드프레스는 다릅니다. 노출이 되지 않아 한동안 글만쓰지 아무도 봐주지 않습니다. 이는 동네 가게 문을 열어도 손님이 없는것과 똑같습니다.
이를 이겨내야지만 워드프레스를 운영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제 입장에서 포기하는 이유에 대해 반론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용에 대한 부담에 대한 반론
금액적인 부분은 월 1~2만원 선입니다. 고정 지출로 말이죠. 요즘은 시대가 어렵다보니 가게지출을 줄이기 위해 식대, 쇼핑 등 지출을 줄이는 상황에서 고정 비용을 늘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시작 후 포기하는 것은 투자한 돈을 잃게 만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운영한다면 반드시 투자한 돈은 회수하게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3년이라는 시간을 버텼고. 지금도 워드프레스를 운영하면서 이렇게 전자책까지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전자책은 1번에 대한 부담만 여러분들이 이겨낸다면, 2번, 3번에 대한 부담을 제가 해소시켜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현 포스트인컴 사이트 운영 후 약 3개월 만에 첫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지금은 더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이 제 입장입니다.
어렵다에 대한 반론
앞서 이야기했듯이 많은 워드프레스 강의가 출시되면서 워드프레스 인식이 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습니다. 글쓰기 전까지의 단계는 굉장히 심플합니다. 몇 개의 플러그인 설치하면 끝입니다.
말그대로 Step by Step만 거치면 바로 글쓰기 단계까지 갈 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그러니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그저 저만 믿고 따라와주면 됩니다.
노출에 대한 부담에 대한 반론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진입하는 분들은 어떻게 보면 정답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온라인 상에서는 트래픽(유입)이 곧 돈이 됩니다. 그럼 어떻게 트래픽을 모아야할지에 대해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는 일단 글만 써도 하루 방문자 1명 이상은 들어오게 됩니다. 하지만 워드프레스는 다릅니다. input이 아닌 output이 필요한 것이 바로 워드프레스입니다.
어떻게 노출을 해야하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떠먹여 드립니다. 그만큼 노출에 대한 부담은 덜고 우린 글만쓰면 됩니다. 이 부분은 워드프레스 챌린지를 통해 저 역시 참여하므로, 어떻게 글을 쓰고 트래픽을 유입시켰는지 등 소통을 통해 레벨업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여기까지 워드프레스 운영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 바로잡는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단순하게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첫 시작인 비용에 대한 부담이 심리적인 부담으로 작용되기 때문에 쉽사리 진입을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시작만해도 손해는 안본다는 것은 저 역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꼭 이겨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