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창업비용 및 가맹조건

[포스트인컴] 정아현 기자 = 우리나라에는 24시 편의점이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창업으로 접근하려는 사람도 부쩍 늘고 있는데요, 편의점 창업비용은 어느 정도 되고 가맹조건에는 무엇이 있는지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GS, 세븐일레븐, CU를 짚어보겠습니다.

편의점 창업비용

편의점 창업비용

GS 가맹조건

GS25 편의점은 가맹 유형에 따라 GS1 타입, GS2 타입, GS3 타입으로 나누어지며, GS1 타입이 창업주 점포 임차형태로 최대 수익 배분율은 최대 73% 정도입니다.

GS2 타입은 배분율 최대 67%, GS3 타입은 배분율 최대 48%로 전대 보증금 형태와 예치 보증금 형태에 따라 GS2, GS3 타입이 달라집니다.

편의점 업계 1위 GS25 편의점 창업 비용은 점포임차비용을 제외하고 2,270만 원의 창업 비용이 들고, 계약기간은 GS1 타입 5년, GS2, GS3 타입은 4년으로 짧은 편입니다.

GS25 창업절차

STEP 01. 창업설명회 참석 및 상담을 진행하여 창업설명회 및 상담을 통해 GS25 가맹조건 확인 하게 됩니다. 정보공개서 제공(숙고기간 14일 이상) – 충분한 검토 후 창업 여부 결정하게 되죠.

STEP 02. 예비경영주 면담하여 GS25 가맹계약과 운영에 대한 이해 및 사업의 타당성에 대해 예비경영주님과 영업/개발 팀의 리더와 함께 검토 및 판단을 하고 STEP 03. 점포소개로 이어집니다. 그후, STEP 04. 가맹계약 진행이 이루어지고 GS25 가맹계약 체결 및 예상매출산정서 제공 받게 되며, STEP 05. 경영주 교육을 하여 이론 및 실습 교육 받게 됩니다.

마지막, STEP 06. 오픈 단계에서는 재고조사 후 오픈, 개점 지원 담당 직원 파견, 안심동행 서비스, 점포 영업 담당 직원의 주기적인 방문 및 컬설팅이 이루어집니다.

CU 편의점 창업비용

CU 가맹조건

CU 편의점 가맹 조건은 2가지로 점주가 직접 점포를 임차하는 점주수익추구형과 점포 임차비용을 본사에서 투자하는 점주투자안정형으로 나누어집니다.

GS25와 같이 점주가 직접 점포를 임차하는 경우 매출이익 중 수익이 최고 80%이며, 점주의 투자 조건에 따라 65%~80%까지 선택 가능합니다.

‘점주수익추구형’이나 ‘점주투자안정형’ 공통으로 2,200만 원의 기본 투자 비용이 들어가고 점주수익추구형의 경우 점포 임차비용이 추가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편의점 창업비용

세븐일레븐 편의점 창업비용

세븐일레븐 편의점 또한 점포 임차 형태에 따라 ‘경영주 임차방식’과 ‘본사 임차방식’으로 구분되며, ‘경영주 임차방식의 경우 투자 비용에 따라 매출 이익의 최소 65% ~ 80%까지 가능하며, ‘본사 임차방식’의 경우 보증금 및 투자 조건에 따라 40% 미만에서 60%까지 다양하며, 계약 기간도 ‘경영주 임차’의 경우 5, 7, 10년 중 선택이지만 ‘본사 임차’의 경우 2년부터 4, 7, 10년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창업비용은 ‘경영주 임차방식’의 경우 가맹 타입에 따라 2,270만 원의 창업 비용과 점포임대차비용 이외에 인테리어 비용이 추가되며, ‘본사 임차방식’의 경우 가맹 타입에 따라 4,270만 원 이상의 투자비용이 들거나 2,270만 원에 점포임대차 비용의 50%가 추가되기도 합니다.

편의점 창업비용

마치며

편의점 창업비용 및 가맹조건에 대해서 짚어 보았습니다. 꼼꼼하게 확인하여 본인의 상황에 맞추어서 적합한 곳을 컨택해 보고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