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자대출, 과연 가능할까?

연체자대출, 과연 가능할까?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카드며, 대출이며 매우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필요한 만큼 빌리고, 꾸준하게 갚으면 상관이 없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카드돌려막기나 대출돌려막기를 하는 등으로 해결을 하다가, 이마저도 되지 않을 경우 끝끝내 연체자가 됩니다.

연체는 단기연체, 장기연체가 있으며 단기연체는 금융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1년 미만을 뜻하며, 장기연체는 1년 이상 연체기록이 있는 사람에게 해당이 됩니다.

연체자대출

연체자들은 연체기록을 없애기 위해 꾸준하게 자금을 상환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연체기록이 있으면 어떠한 금융사에서든 발급부터 시작하여 모든 금융업무를 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연체기록이 생기지 않도록 신용도관리에 힘써야합니다.

하지만, 연체자들 역시 대출이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연체자 신분으로는 어느 곳이든 대출을 받기가 힘이 듭니다. 종종 개인재산을 담보로 혹은 보증인을 내세우면 대출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이는 대부분 고금리인 대출상품일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1금융권이나 2금융권 저축은행 등에서는 대출을 받기 어렵다 할 수 있습니다.


꾸준히 상환하면 연체기록이 사라질까?

아무리 이자를 갚거나, 대출금을 갚을 경우라도 연체이력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보통 연체기록은 약 3년정도 보존이 되며, 연체금을 다 상환하고 나서 3년정도가 지나야 연체기록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대출을 실행하기 전 이자나 대출금을 정확하게 납입할 수 있는지 자신의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대출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경제적으로 힘들 뿐만 아니라 신용등급에도 영향을 끼치고, 추후에는 대출을 받기가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연체기록은 한번 발생하게 되면 금융거래를 함에 있어서 제약이 많습니다. 대출은 정확하게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것이 맞고, 아무리 급해도 대부업체에서 진행하는 고금리대출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수월한 금융거래를 위해서라도 대출을 받을 때 신중하게 결정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