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인컴] 김세미 기자 =요즘은 화폐가치가 하락함에 따라 개인이 목돈 마련을 하거나 재테크를 위해 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진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isa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individual saving account의 약자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라고 불리웁니다.
이 계좌의 가장 큰 매력은 하나의 계좌에서 다양한 종류의 상품에 직,간접적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16년 도입된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는 않은데 기존에 없던 중개형 계좌가 신설됨에 따라 다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ISA 계좌 단점 및 장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sa계좌란
ISA 계좌 단점에 앞서 이 계좌에 대해 소개하자면 전 금융기관 통틀어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여기저기 금융사들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각종 혜택을 제공하며 유혹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객들은 이 재테크 도구가 진정으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인지를 반드시 알아보고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ISA 계좌 종류
isa계좌는 가입자격, 소득기준 등에 따라 일반형과 서민형, 농어민으로 나뉠 수 있는데 각각 가입자격과 소득기준, 비과세한도, 의무가입기간, 납입한도가 상이합니다.
그리고 이와 별개로 투자스타일이나 투자 목적에 따라 중개형과 신탁형, 일임형으로도 나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중개형이 2021년에 새롭게 신설된 계좌의 종류로써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국내 주식에 투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ISA 계좌 개설시 주의할 점
ISA 계좌를 가입할 시 주의할 점은 종류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뉠 수 있으므로 금융사를 통해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서민형의 경우 소득확인 증명서 등의 서류를 요구 받을 수 있습니다.
ISA 계좌 단점
본격적으로 ISA 계좌 단점을 살펴보자면 이는 연간 납입 한도가 정해져있다는 점입니다. 연간 2천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미납될 경우 이월도 가능하지만 5년 기준 최대 1억원까지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는 서민형 타입이 별도로 있다는 점을 따져봤을 때, 중, 고액의 투자자금이 있는 쿠자자들보다는 서민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목적에 더 중점을 둔 것이라 보여집니다.
또 ISA 계좌 단점은 의무가입기간 3년이 있다는 점인데 만약 이를 다 채우지 못했을 경우 일반 과세가 적용이 되어 isa계좌로 누릴 수 있는 절세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물론 특별한 경우인 사망, 해외이주, 천재지변, 퇴직, 폐업 등의 중도해지 요건을 만족할 경우 기간을 채우지 못해도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융사마다 상품 종류에 따라 별도의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리 확인해보고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ISA 계좌 단점 및 계좌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상품은 누구에게나 적합하다고 볼 수 없지만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는 현명한 선택을 한다면 최대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므로 꼼꼼하게 알아본 후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