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에 소년가장 된 김새론 충격적인 부모상황

배우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 부근에서 음주운전 과정에서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들이받아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2023년 3월 8일 수요일 1차 공판에 참석했습니다.

입건 당시 김새론은 현장에서 출동한 경찰의 혈중알콜농도 측정을 거부했으며, 인근 병원에서 채혈을 진행했는데요. 채혈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무려 면허 취소 수준에 달하는 0.2%로 확인되었습니다.

이후 김새론은 사고로 인해 주변 상점 등 57곳이 한때 전기공급이 끊겼으며, 한전을 비롯해 주변 상인들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측은 벌금 2천만원 선고

1차 공판에서 검찰 측은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는데도, 별다른 조치 없이 도주해 죄질이 좋지 않지만, 범행을 자백했다는 점, 그리고 피해 상인들과 합의해 피해 회복에 노력했다는 점을 미뤄, 피고인에게 벌금 2천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는데요.

이에 김새론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막대한 피해 배상금을 지급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최대한 선처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호소하는 과정에서 변호인 측은 김새론은 소녀가장으로 가족을 부양하고 있다고 밝혀 논란을 부축이고 있는데요. 김새론은 2000년생으로 올해 22세밖에 되지 않은 점, 그녀의 부모는 1980년생 42세 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을 비춰 김새론이 가족을 부양한다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는 지적입니다.

김새론 부모 뭐하고 있나?

김새론 측 변호인이 김새론의 경재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드러난 소녀가장 논란. 과연 그녀의 부모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현재알려진 바로는 김새론의 아빠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녀의 엄마 역시 과거 잡지 모델 출신이라고 과거 발언을 통해 알려진 바 있으나,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보니 김새론이 아역배우시절부터 지금까지 배우 생활을 이어온 점을 미뤄, 그녀의 부모는 김새론의 수익으로 생활을 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낳기도 했습니다.

현재 김새론 측은 이에 대해 언급이 없었으며, 김새론 1차 공판 선고는 다음달 5일 예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