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인컴] 정아현 기자 = 카카오톡에서 나만의 취향에 맞게 콘텐츠를 모아서 보거나 직접 에디터가 되어 큐레이션 할 수 있게 카카오뷰를 선보였습니다.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보드를 발행하여 수익창출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인데요, 어떠한 기능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카카오뷰 특징
카카오에서 만들어낸 뉴레이션 서비스 카카오뷰는 다양한 관점이 담겨 있는 것으로 본인의 취향에 맞추어서 컨텐츠를 보고 활용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뷰 서비스는 일반 뷰와 마이뷰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VIEW에서는 경제, 취미, 테크, 건강 혹은 교육의 분야들까지 총22개의 카테고리로 연결되어 있고 주제를 선택하여 언론사와 연결하여 취향에 맞게 보드를 구독할 수 있도록 제공 합니다. 경제 시사를 선택한 사람들은 삼프로TV나 슈카월드, 그리고 지식이나 교양을 선택했다면 브런치 스타 작가 정문정, 세바시 등 에디터와 언론사의 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MY VIEW는 구독 중인 에디터 보드를 모아서 설정할 수 있는 곳으로 마음에 드는 뷰나 에디터를 발견했을 때, 카카오뷰 우측 상단에 있는 모드를 활용하여 채널 추가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고 관심 있어 하는 분야에 맞추어서 정렬기준을 본인이 직접 설정할 수 있고 최상단에 고정하거나 최신순으로 배열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카카오뷰 수익배분
콘텐츠를 확인하면서 나만의 취향이나 관심이 있는 분야를 선정하여 직접 에디터로서 참여하는 기회도 주어 집니다.
최근에는 1인 미디어가 흥행하고 관심이 높아지면서 카카오뷰 기능에서도 1인미디어 시장을 넓힌 것인데요, 여행을 즐기면서 맛집을 찾아 다니는 사람이 후기 관련 영상을 로드 했을 때,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인 채널을 개설해 보드를 발행하고 그 보드를 선호하는 사람들을 만나 소통하며 수익 창출 하게 되는 것입니다.
브런치, 카카오TV, 티스토리, 다음뉴스 등 유트브나 인스타그램까지도 연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카카오뷰 에디터는 자신의 보드를 이용자 수나 보드 노출 등 광고 수익 일부를 배분 받으면서 수익 창출 할 수 있고 향후 카카오에서는 후원이나 유료 콘텐츠 발행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카카오뷰 이용법
카카오톡 기존 버전이 아니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여 사용가능하고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 업데이트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시작 되며 iOS버전은 진행중인 심사를 마치는 대로 업데이트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마치며”
카카오뷰에 대해서 간단하게 지어 보았습니다. 개성시대이니 만큼 1인 미디어 시장이 활발해 지고 있는데요, 본 보드는 또 다른 새로운 컨텐츠 시장이 될 것 같습니다.
나만의 관점으로 개성을 살려서 다른 사람들에게 정보 주는 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한번 개인 보드를 설립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취향에 맞추어서 나만의 컨텐츠를 개발하고 소비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니 창작을 하거나 또는 이용하여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