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화이자 비교 차이 및 접종간격

[포스트인컴] 김세미 기자 =최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 백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백신마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어떤 백신이 제일 좋다고는 단정지을 수 없지만 어떤 차이를 갖고 있고 어떤 장단점을 갖추고 있는지 접종 전 알고 갈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모더나 화이자 비교하여 차이 및 부작용, 접종간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더나 화이자 비교 차이

모더나 화이자

유사한 점

두 백신의 유사한 점으로는 첫번째 접종 후 나타나는 예방율 수치가 비슷하다는 점입니다. 모더나의 경우 최종 임상단계 예방률은 94%였으며 화이자의 경우 95%의 예방률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두 제품 간의 예방률 적인 면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다할 수 있으며 효과는 현재 나온 코로나 백신 중 가장 좋은 면역 생성 수치라 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

모더나와 화이자는 부작용 또한 매우 유사합니다. 여기에는 사람마다 강도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접종 후 근육통 증상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최대 39도를 넘는 발열증세가 나타난 분들도 있었으며 추위를 느끼는 오한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관절부위에서 오는 관절통을 겪는 분들도 많았으며 증상이 심할 경우 메스꺼움과 구토를 느끼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이러한 부작용 증상 외에 중증 부작용인 아나플락시스 부작용과 알러지 반응의 경우 매우 적은 수의 부작용으로 나타나기도 하였습니다.

차이점

모더나 화이자 비교 중 차이점으로는 현재 기준으로 접종 대상 연령대가 틀리다는 것입니다. 미국 기준으로 화이자 백신의 경우 최저 접종 연령이 12세이며 모더나는 18세가 최저 접종연령입니다. 이는 제품간의 차이라기보다 임상 테스트에 따른 연령구분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접종 연령은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차이점은 보관온도의 차이입니다.화이자 백신의 기본 보관온도는 영하 75도씨의 국초 저온이며 모더나의 경우 영하 20도씨의 초저온 보관 온도여야 합니다.유통기한은 화이자는 해동 후 5일까지 가능하지만 모더나는 30일동안 유효합니다.

모더나 화이자 비교 접종간격

모더나 화이자 비교 중 접종간격으로는 모더나의 경우 1차 접종을 한 뒤 28일, 즉 4주 후에 2차 접종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화이자의 경우 21일, 즉 3주 후에 2차 접종을 진행합니다. 물론 1주의 차이가 엄청나게 의미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큰 수치가 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모더나 화이자 비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것과 같이 백신의 효과는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접종을 계획이신 분들은 걱정말고 접종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