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파트너스 인플루언서 제외 사태 어떻게 바라봐야할까

2월 22일 쿠팡파트너스 인플루언서 제외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쿠팡파트너스는 쿠팡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을 제 3자에게 온라인 매체(블로그, 카페, SNS 등)를 통해 홍보했을 때 판매금액의 3%를 커미션으로 받는 것으로, 최근 주부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에게도 새로운 부업 아이템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인플루언서 제외되었다는 제보가 들어와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인원들이 쿠팡파트너스 인플루언서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본지를 운영하고 있는 기자 역시 쿠팡파트너스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인플루언서 혜택을 누리고 있었으나, 이번에 제외 사태에서 피할 수 없었습니다.

쿠팡파트너스 인플루언서 혜택

앞서 설명했듯이, 쿠팡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의 판매금액 3%를 커미션으로 받습니다. 하지만 인플루언서에 선정될 경우 2% 추가 커미션이 붙어 총 5%의 커미션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 추가 커미션이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쿠팡파트너스 인플루언서 선정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인플루언서 혜택은 동일하나 선정 대상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 쿠팡파트너스측은 매달 인플루언서 대상자에게 선정 메일을 보냅니다.

쿠팡파트너스 인플루언서

기자는 해당 문제에 관하여 쿠팡파트너스측에 문의를 남겼으나 “인플루언서 그룹으로 지정되었더라도 기준에 미충족되면 이후에는 일반 그룹으로 변경될 수 있으며 인플루언서는 매출 기준이 나닌 활동 페이지와 콘텐츠, 팔로워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분류되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현재 회원님의 계정 일반 그룹으로 분류되어 있는 점 확인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외에 쿠팡파트너스는 인플루언서 대상자 선정 및 대량 일반 그룹 변경에 대해서 공지사항이나 일체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