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극초기 증상 5가지

임신 극초기 증상

임신은 새생명 탄생의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을 잘 몰라 8주가 넘어서 임신사실을 아는 경우도 많습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대표적인 5가지를 살펴보면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언제 병원을 가야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토, 입덧

가장 임신 초기 산모들에게 익숙한 증상 중 하나인 구토와 입덧입니다. 해당 증상들은 거의 산모들의 80% 정도가 입덧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입덧에는 속이 울렁거리거나, 매스껍고 심하면 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울렁거림은 과음 후 다음날 속이 울렁울렁한 느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땐 매스껍지 않은 음식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쌀밥, 바나나, 버터를 가하지 않은 빵, 찬 음식이 도움이 됩니다.

피곤함

예전과 다르게 피곤함이 잦아진다면 임신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은 구토, 입덧 다음으로 많이 겪는 증상 중 하나인데요.

밤에 잠을 충분히 자도, 다음날 낮에 계속 졸려 낮잠을 자고 싶을 정도의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감정변화

다음으로 감정변화입니다. 임신을 했다는 것에 대한 기쁨과 축복이 동시에 오지만, 반대로 “내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라는 출산 이후에 대한 두려움도 동반되기 때문에 상당한 감정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임신 초기 증상 중 감정변화는 기쁨과 두려움의 감정이 교차하는 시기로 잘 알려져있는데요. 이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더 극대화 되기 때문에 임신 우울증까지 커질 수 있어 주변 분들의 배려가 필요합니다.

어지럼증, 두통

임신 극초기 증상 중 많이 호소하는 증상으로 어지럼증과 두통을 손꼽을 수 있습니다. 주로 앉았다가 일어날때 혹은 아침에 자리에서 깨서 일어나려고 하면 갑자기 머리에서 띵 해서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 종종 목격담이 나올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이렇게 현기증이 나는 것은 임신 초반 심박동이 빨라져 빠른 심장박동이 우리 몸에 적응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두통을 줄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와 휴식,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소변 증상

평소보다 소변 횟수가 많다면 임신 초기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주 화장실을 가는 것은 지극히 호르몬의 영향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소변을 볼 때 아랫배가 쥐어짜듯 아픈데 소변을 보고 나면 괜찮고, 또 소변을 볼 때 동일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배뇨통으로서 방광염 징후일 수 있어 내원을 권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