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인컴] 정아현 기자 = 돈 관리를 철저하게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본인의 수입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있습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 중에 통장쪼개기 방법이 있습니다. 쉽게 보이지만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비율을 정해야 하는지 알고 접근 되어야 합니다.
쪼개기를 해야 하는 이유?
통장쪼개기 방법을 알기 전에 왜 해야 하는지를 살펴 봅시다. 돈의 목적에 맞는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분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어떻게 쪼개느냐에 따라서 쓰임이 달라지고 축적할 수 있어서 꼭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상여금이나 보너스 용돈 등 다양하게 들어오는 돈을 목적에 따라서 분류하여 사용하자는 것이죠. 비상금은 비상시에만, 경조사비가 나갈 때에는 그 때에 쓸 수 있는 돈에서 찾아 써야 한다는 말이랍니다.
이렇게 쪼개기를 하여 사용하게 되면 돈이 새어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수입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으면 본인이 어느 곳에 돈을 많이 쓰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통장쪼개기 방법
급여통장 쪼개기
가장 먼저 급여통장을 쪼개서 생활비 통장을 따로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한 달 생활비” 책정을 하여 이체 해 주는 것입니다. 보통 본인이 한 달 생활하면서 들어가게 되는 돈을 예상하여 옮겨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급여를 쪼개어 생활비에 들어가는 곳으로 옮겨 그 안에서 살다 보면 과도한 소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급여를 생활비로 나눌 경우 고정하여 나가는 것과 변동하여 지출하는 것 중에 변동되는 것을 생활비에 넣어주는 것입니다.
생활비통장을 만들어서 통장쪼개기 방법을 활용할 때에는 체크카드의 혜택이 큰 은행을 위주로 해서 설립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체크카드의 실적에 따라 수수료를 우대해 주는 곳이 많기 때문에 꼼꼼하게 따져서 만드는 것이 좋고 어떻게 연계가 되어 있는지도 따지고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자주 사용하게 되는 통장이기 때문에 ATM기기가 근처에 있는지 현금인출을 할 때 편리한지도 따져 보세요.
비상금통장 만들기
통장쪼개기 방법 그 다음으로 비상금통장으로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급여에서 생활비로 금액을 넣었다면 그 중에 일부를 비상금으로 쓸 수 있도록 넣어줍니다.
적절한 비율은 월급의 5~10%정도 수준을 비상금으로 이체해 주는 것입니다. 이 곳에 넣은 돈은 비상사태를 대비해서 만들어 놓은 것으로 안 써도 되는 때에 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아플 때, 혹은 부모님이나 가족 일 등을 기준으로 잡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죠.
투자용 통장
통장쪼개기 방법을 몇 달 동안 실천하고 축적이 되기 시작하면 투자 용도로 만들어서 활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청약통장이나 외환 통장 등을 개설하여 활용하는 것이죠. 이렇게 하면 재테크를 할 때에도 훨씬 효율적으로 접근 가능합니다.
“마치며”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아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달 받게 되는 돈을 어떻게 쓰느냐 따라 축적이 되고 관리가 되니 통장쪼개기 방법을 참고해 보면서 효율적으로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