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조회 어떻게 정해지는 걸까?

[포스트인컴] 정아현 기자 = 대출을 받을 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중에 하나가 신용등급 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등급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서 한도가 달라지고 조건 적용이 되어 대출 진행이 되기 때문에 기준을 생각해야 하고 신용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 합니다. 그렇다면 개념은 무엇이고 어떠한 기준으로 정해지는지 따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용등급 조회

개념

등급을 책정하게 되는 곳은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아서 설립 된 개인신용평가회사로 올레크레딧, 나이스지키미, 사이렌24 이렇게 세 곳으로 지정해서 매겨지고 있습니다.

마이크레딧과 크레딧뱅크를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텐데요, 이는, 현재 나이스지키미로 통합되었습니다.

개인 신용평가 회사들은 신용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앞으로 1년 이내 90일 이상 장기 연체할 가능성에 대해서 수치화를 하여 신용평점을 1점에서 1천점으로 산정하게 됩니다. 1천점에 가까울수록 우량 하여 연체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렇게 산정된 신용평점을 활용하기 편하도록 10개 구간으로 나누어서 분류해 신용등급 조회할 수 있도록 해 둔 것입니다.

등급은 금융회사에서 한도나 금리 결정할 때 혹은 신용카드 발급을 해 줄 때 등 여러 가지의 상황에서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신용등급 조회

신용등급 조회 책정 기준

그렇다면 어떠한 기준으로 결정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상환이력

채무가 있는 경우 제때 연체 없이 상환하고 있는지 이력이나 현재 연체 정보를 반영하는 것으로 다른 조건들이 좋아 보여도 연체정보가 등록되면 등급이 올라갈 수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가장 신경 써서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신용형태정보

어떤 회사와 어디에서 거래하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도 신용등급 조회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대출 진행을 할 때에도 1금융권에서 받았는지 2금융권에서 받은 것인지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현재 부채수준

빚이 얼마나 있는지 반영하여 등급이 달라집니다. 당연히, 연체가 없고 빚이 없어야 등급이 잘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신용거래기간

오랫동안 우량한 기업의 거래를 해온 사람이 연체를 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좋은 등급이 나옵니다. 그렇기에 이제 막 사회 활동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은 긍정적으로 판단할 정보가 없는 상황이라 우량 등급이 나오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신용등급 조회

신용등급 조회 방법

2011년도 10월 이후부터는 신용등급 조회를 했다고 하여 등급 하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개장 되었습니다.

자신의 등급은 신용조회 회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연 3회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개인의 등급을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는 나이스평가정보, SCI평가정보, KCB 등으로 나누어져 있고 이들 회사들이 운영하는 사이트는 나이스지키미, 싸이렌24, 올크레딧 등 입니다.

무료와 유료로 나누어져 있으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신용등급 조회에 대한 정보를 짚어 보았습니다. 나의 등급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도움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