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신차에 담배 피면서 로드탁송 중 말이돼?

화물연대 장기 파업으로 인해 카캐리어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이에 제조사측은 당일 로드탁송 근로자를 채용해 급한불을 끄고 있는데요.

제조사의 급한 마음을 안건지, 모르는 건지 상식 이하의 행동 사진들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7일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는 '로드탁송 근황'이란 제목과 함께 한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올라온 사진은 다소 충격적이였는데요. 신차 안에서 로드탁송 운전자가 실내에서 담배를 피며 주행하고 있는 모습이였습니다.

작성자 A씨 역시 "죽인다! 패기!!"라고 경악하기도 했는데요.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건 인수거부다.", "개판이구나", "완전 양아치네", "완전 미친거 아닌가요?", "자기 가족 차라도 저렇게 할까? 신기하다", "해도해도 너무하네" 등 부정적인 여론입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만으로는 신차 로드탁송인지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신중한 입장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