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료 미정산 갈등 빚던 이승기 후크엔터테인먼트 권 대표 위해 이런 짓까지 했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이승기의 2022년도 하반기는 그리 밝지 않은 상황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수년간 지속된 가스라이팅으로 불리는 정신적으로 세뇌를 당하며 본인을 마이너스 가수라고 인식하게 된 장본인인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승기 사건은 지난 11월 15일로 올라와 이승기 측이 18년 동안 음원 수익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후크측에 음원 수익 내역 공개를 비롯해 미지급 음원료 정산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기 때문입니다.

 

이어 이승기는 11월 1일 후크측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후크측이 이승기한테 했던 만행들이 하나 둘 공개되자 후크측을 비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평소 이승기에게 유난히 부당한 대우를 했다는 사실들이 디스패치 보도를 통해 세상에 공개되면서 얼마나 이승기 밥값 등 유지비가 아까웠는지 소름돋을 정도입니다.

하물며, 이승기가 본인의 소속사와 갈등 중인 상태에서 권 대표로 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부탁을 받아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 채널에서는 오늘 '이승기가 후크에서 받은 소름 돋는 대우'라는 짧은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이승기가 양복을 갖춰 입고 등장해 인사를 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이후 "권 대표님 아버님의 팔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이승기가 촬영한 영상은 바로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 아버지의 팔순잔치를 기념하기 위해 촬영한 축전 영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이 영상이 찍힌 게 올해 10월으로, 이승기가 후크 측에 음원 정산 부분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지만, 소속사측으로부터 책임감 있는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에서 촬영된 영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속사와 이승기 간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과정에서 권 대표로부터 개인적인 축전 영상까지 요구 받은 이승기 입장에서 굉장히 괴로워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이진호는 영상 말미에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에서 어떤 대우를 받았는지 엿볼 수 있는 자료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