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블랙핑크 제니라고 말하는 에덴2 손서아 정체 밝혀졌다.

지난 6일 방영된 에덴2에서 공개의 밤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기서 공개의 밤이란 출연진들은 에덴의 밤에서 일정 기간 동안 본인의 나이 그리고 직업을 말할 수 없는데요.

공개의 밤 시간에는 출연자들의 배일에 쌓였던 직업과 나이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첫번째 주인공은 바로 손서아였는데요.

손서아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웃는게 포인트로 많은 남성들에게 관심을, 여성 출연자들에게는 질투를 남긴 출연자이기도 합니다.

그녀의 공개의 밤은 다소 특별했는데요. 영상에서 소개된 것은 다름 아닌 한 폭의 수채와 같은 부드러운 그림자였습니다.

이 실루엣 영상을 본 여성 출연자들은 무용과 학생이라고 예상했는데요. 하지만 많은 출연자들은 첫 공개 대상이 손서아라는 사실을 알자 깜쪽 놀랐는데요.

공개의 밤에서 밝힌 손서아의 직업은 다소 충격적이였습니다. 그녀의 직업은 바로 가수.무엇보다 솔로 가수로 활동했던 그녀가 지금까지 총 4장의 앨범을 발매한 솔로가수였다는 사실.

손서아가 가수라는 사실을 안 출연진들 모두 예상치 못한 직업에 일동 당황하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가수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 손서아의 별명이 공개되었는데요. 그녀가 밝힌 별명은 블랙핑크 제니라고 말했습니다.

일전에도 제니와 닮은꼴로도 SNS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던 그녀였기에 출연진들 모두 블랙핑크 제니가 라이벌이라는 말 역시 수긍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손서아 나이 역시 25살이라고 말했습니다. 손서아의 나이가 공개되자, 여성 출연진들 사이에서도 "생각보다 어리다!"라는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한편, 손서아는 2016년 '아이돌 마스터. KR-꿈을 드림'에서 '손현미'라는 이름으로 얼굴을 알렸는데요. 그러나 데뷔를 앞두고 특별한 이유 없이 하차를 하게 됩니다.

손서아

이후 걸그룹 믹스(MIXX) 미아로 데뷔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9년 솔로가수 손서아로 활동해 '우연의 밤', '햇빛뉴이어' 등 여러 곡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에덴2에 방송되기 전 11월 11일 웨이브(Wavve) 새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인 '버튼게임'에 9인의 참가자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버튼게임은 14일동안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화합과 배신 속 매일 단 하나의 버튼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잔혹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손서아가 버튼게임에 출연한 계기는 다소 놀라웠는데요. 그녀에게 5000만원 상당의 빚을 지고 있고, 어머니의 병원비가 절실한 현실을 설명하면서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