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파크포레온 특별공급 청약접수현황 충격 그자체였다.

 

사상 최대 규모의 재건축 단지 올림픽파크포레온 특별공급 청약 접수 현황이 공개되었습니다. 전문가들 예상과는 다르게 청약 경쟁률은 다소 충격 그 자체였는데요.

5일에 진행된 특별공급은 다자녀 가구, 신혼 부부, 생애최초, 노부모 부양, 기관추천 순으로 공급 세대수는 1,091입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다자녀 가구 49A 타입에 배정된 62세대 중 45명이 신청해 다자녀 가구는 17세대 미달입니다.

다음은 신혼부부는 노부부 부양 특공인데요. 39A, 49A 타입으로 39A 타입의 경우 34 배정에 5명 신청, 49A의 경우 28세대 중 41명이 신청해 1.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뜨거웠던 것은 신혼 부부, 생애최초입니다. 먼저 29A 타입의 경우 신혼부부 3세대 모집에 13명이 신청해 4.3대 1 경쟁률을 보였으며, 생애최초의 경우 1세대 모집에 80명 신청으로 80:1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다음으로 39A 타입으로 신혼부부 301세대 모집에 90명 신청으로 미달, 생애최초의 경우 159세대 모집에 629명 신청으로 3.95대 1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49A 타입으로 소형 평수 대비 신청자가 가장 많이 몰렸습니다. 신혼부부 203세대 모집에 653명이 신청해 평균 3.21대 1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생애최초의 경우 94세대 모집에 1870명이 몰려 19.89대 1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올림픽파크포레온 특별공급 1091세대 모집에 총 3580명이 신청해 평균 3.28대 1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 특별공급의 경우 물량 자체가 소형 평수에 머물러 있는데다, 다자녀가구, 노부모 부양 일부 타입에서 미달인 것을 감안했을 때 신혼부부, 생애최초에서 당첨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공급 성적이 평균 3.28대 1 경쟁률에 머무는 것에 대해 1순위, 2순위 청약 성적이 예상보다 초라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