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건에 휘말린 김새론 결국 소속사 재계약 불발됐다.

 

김새론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2022년 12월 1일 김새론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골드메탈리스트가 김새론간 재계약 불발 소식이 전해지자 연예계는 놀라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과 창단 당시부터 함께 했기 때문이죠.

골드메달리스트는 2020년 1월 창단되었습니다. 2000년생 아역배우였던 김새론과의 인연이 쭉 이어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음주운전이라는 단 한 번의 실수로 갈라서게 된 것이죠.

이에 소속사는 지난 5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김새론과의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김새론은 2022년 5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고 주행중 길가의 변압기와 충돌해 주변 상인들이 영업을 하지 못하는 등 피해가 발생되었습니다.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그녀에게 음주측정을 시도했지만, 김새론은 현장에서 거부, 채혈을 요청했습니다.

이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지난 6월 4일 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김새론을 소환해 조사한뒤 검찰에 송치하였으며, 같이 차에 타고 있던 동승자 역시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송치되기도 했습니다.

채혈 검사 역시 혈중알코올농도 0.08%를 훨씬 웃도는 0.2%가 넘어 거의 만취상태를 의미하며 해당 수치는 현행 도로교통법상 1000만원에서 2000만원 사이 벌금 혹은 2년에서 5년 이하 징역에 처할 수 있습니다.

그녀의 음주운전 소식이 전해지자, 거센 불매운동이 불거졌고, 결국 김새론은 영화등 다양한 작품 활동에서 하차하기로 했습니다. 결국 지난 11월 경제적 어려움을 느낀 김새론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골드메달리스트 전속계약 만료와 재계약 하지 않은 김새론은 현재 무소속 연예인으로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