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정신 못차렸나? 가나전 주심에게 욕설한 래퍼 노엘 피드 논란

가나와 대한민국 H조 2차전 경기가 3:2로 패하자 선수 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상당한 상실감으로 화요일 아침 출근길을 맞이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다소 논란의 소지가 있을 법한 경기 중 판정들이 이슈가 되었는데요. 코너킥 안주고 경기를 종료한 앤서니 테일러 주심에 따가운 눈총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논란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주심의 편파판정을 두고 욕설을 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한? 행동일 수 있지만, 공인이라면 조심해야할 부분일 수 있습니다.

만약, 공인이 모두가 보는 장소에서 욕설을 했다면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까요?

최근 음주운전을 비롯해 도로교통법위반 및 공무집행방해로 징역 1년 형기를 받은 래퍼 노엘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래퍼 노엘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와 H조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쓰미마셍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나자 그는 주심 앤서니 테일러를 향해 욕설을 쏟아냈는데요.

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글에는 "XX, 주심 나가 XX라. XXX야. 주심 XX XX 닮은 XXX"라고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시원한 한방이다", "공인인데 그래도 조심하자", "화난건 이해하지만 욕설은 아니다", "자중해라" 등 그의 욕설 발언을 두고 갑론을박인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