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한강뷰 위치 및 현시세는?

개그맨 조세호가 한강뷰 아파트 집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0일 방송한 KBS2 '홍길동전'에서는 '동전세끼 홈스테이' 특집이 방영되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조세호의 집을 홈스테이 장소로 선정하면서 멤버들과 집으로 이동하는 도중 조세호는 "오랜만에 이 집을 오픈한다. 지금 5년째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멤버들은 조세호에게 "자가?"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으나, 조세호는 머뭇대다 "전세"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주우재는 "얼마 모자라서 못 샀냐"고 묻자, 조세호는 "17억이 모자라서 못 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조세호 집에 도착한 멤버들은 채광 가득한 넓은 거실과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주방 그리고 한강이 보이는 한강뷰를 선보이며 20여년 동안 열심히 일한 결과물의 상징이라며 조세호를 축하해주기도 했습니다.

조세호가 살고 있는 집 어디?

 

이날 방송에서 보여준 조세호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는 마포대교를 지나 신수동 쪽 도로에 위치한 '래미안웰스트림' 아파트로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총 8개동 780가구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한강 영구조망권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확특인 시야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25평 ~ 45평 타입으로 이루어진 이곳은 2016년 7월 입주를 시작으로 32평 기준 월세가 보증금 6억 5000만원 기준 50만원이며, 전세는 8억원 대 호가를 기록중입니다.

또한, 실거래가 역시 32평 기준 2021년 11월 14억 8000만원에 거래가 되었을 정도로 전세로 입주한 것 만으로도 조세호가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를 여실있게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씀씀이는 못줄여

 

조세호는 놀면뭐하니를 비롯해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명품 철학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역시 두 개의 방을 드레스룸으로 만들어 그가 패션에 대한 사랑이 어느정도인지를 짐작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각종 유명 브랜드 명품 아이템이 즐비했을 정도인데요. 이에 홍진경은 "백화점인 줄 알았다. 이거 400~500만원 할텐데, 뭐 이런 걸 샀냐"며 명품 재킷을 입어보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주우재 역시 블랙 가방을 꺼냈고, 이에 홍진경은 "미쳤다. 이거 차 한대 값이다. 이게 지방에선 전세값"이라며 놀리기도 했는데요.

조세호 드레스룸 곳곳에 명품 아이템들이 발견된 것을 본 홍진경은 "네가 이러니까 집을 못 샀구나"라며 팩트 폭격을 날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