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백신접종시기와 예약하는 방법

[포스트인컴] 김세미 기자 =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백신접종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물론 백신접종을 한다고해서 코로나바이러스에 100% 대비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면역력이 생기기 때문에 백신을 맞고 코로나에 걸리는 것과 맞지 않은 상태에서 코로나에 걸리는 것은 확연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너도나도 할 것없이 대상에 해당이 된다면 백신을 맞고자 예약을 하기에 예약사이트는 항상 폭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번 시간에는 40대 백신접종시기와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40대 백신접종시기

40대 백신접종시기

우선 50대 백신 접종 예약은 24일 오후 6시에 마감이 되었습니다.이에 따라 26일부터는 55세에서 59세에 해당되는 대상에 대한 1차 접종이 8월 14일까지 진행됩니다.그리고 50세에서 54세의 경우 8월 16일부터 28까지 접종예정에 있으며 이 기간 추가 예약 및 접수가 가능합니다.

이러함에 따라 40대 백신접종시기는 8월 초쯤 발표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데 예약접수는 8월 중순이 될 것이라 추측됩니다.

3분기 예방접종 계획안

우선 정부의 코로나백신 접종목표는 9월말까지 3,600만명, 3분기 2,200만명 1차 접종 마감을 할 것이라 밝혔습니다.접종 대상은 18세 이상의 일반 국민이며 접종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얀센,노바백스 등 5종 백신이 공급예정에 있습니다.

접종일정으로는 7월에는 6월 예약자 중 미접종자, 대입 수험생,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직원, 50대 우선접종을 할 계획인데 8월부터는 40대 이하의 경우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7월 말부터 지차제 자율접종, 8월부터 사업체 자체접종을 병행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40대 백신접종시기에 따른 예약방법

우선 정은경 추진단장은 40대 이하 접종일정은 50대 접종이 마무리되어야 접종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40대 백신접종시기는 화이자 백신이 7월말부터 8월에 도입이 됨에 따라 화이자를 주력으로 하면서 모더나를 같이 활용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40대 이하 접종대상은 약 2,200만명 정도로 예약분산을 하기 위해 5부제 등 다양한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아직 구체화되진 않은 상황입니다.

마치며

현재 50대 접종에만 한달이 소요된 상황임에 따라 그 다음 접종차례에 해당되는 대상들은 언제쯤 백신을 맞을 수 있을지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빨리 백신공급이 빠르게 진행되어 전 국민이 모두 백신을 맞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