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통장 적금통장 차이 비교해보고 선택하자

[포스트인컴] 정아현 기자 = 사회초년생들이나 매 월 월급을 받는 분들은 수익에 대해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것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보편적으로 활용하게 되는 예금통장 적금통장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재테크의 아주 기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경제활동을 막 시작한 분들도 많이 접하실 것인데요, 은행에 목돈을 맡기게 되는 것으로 만기시 이자가 어떻게 달라지고 우대를 받게 되는지 살펴봅시다.

예금통장 적금통장

예금통장 적금통장 의미

예금이란?

일정기간을 정해놓고 본인이 원하는 금액을 은행에 맡기는 것을 말합니다. 일정금액인 천 만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한번에 넣어 놓고 기간 동안 중도에 찾지 않고 만기일에 찾으면 그 것에 대한 이자를 같이 받게 되는 형태를 말합니다.

보통예금

입출금이 자유롭고 가입대상이나 예치금액이나 예치기간이 따로 설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활용하는 것 중에 보통예금계좌가 많을 것입니다.

당좌예금

예금자의 요구에 따라서 예금액의 일부나 전부를 언제든지 지급받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은 기업에서 활용하고 은행이 예금자를 대신해 수표나 어음으로 입출금을 대행해 주어 예금자의 비용 등을 절약시켜주는 것에 목적이 있고 이자나 저축을 목적으로 하기 보다는 자금의 보관이나 지급위탁이 중점으로 되어 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정기예금

예금하는 사람이 일정기간을 정해 놓고 금액을 맡기고 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환급 받지 않는 기한부 예금을 말합니다.

적금이란

적금은 은행에 일정한 금액을 일정기간 내 찾아가는 것으로 종류가 상이 합니다. 예금통장 적금통장 모두 은행에 맡긴다 라는 의미는 있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정기적금

정해진 기간 동안에 일정한 금액을 매월 적립하고 만기가 되었을 때 약정금액을 받게 됩니다.

각종부금

정기적금하고 비슷하고 일정회차 이상 부금을 내면 일정 금액에 대해서 융자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주어 집니다.

자유적금

자유롭게 매월 의무 납입액수 제한 없이 적립하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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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통장 적금통장 차이

만기 시, 이자 지급이 다릅니다. 정기예금의 이자는 연4%로 설정 된다고 하면 정기적금 이자는 연 4%에서 실질 이자율이 2% 정도 수준으로 책정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이 예금통장 적금통장의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정기예금의 경우 은행에 원금을 가입기간 동안에 예치하는 것으로 전체 가입기간 동안 연 이자가 적용되지만 정기적금은 원금에 해당하는 돈을 모으기 위해서 매 달 일정한 금액을 납입하는 것이므로 매 달 납입하게 되는 금액이 다르고 이자 적용이 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인 이자율이 원래의 이자와는 상이하게 차이 난다는 것입니다.

“마치며”

예금통장 적금통장의 의미와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무조건 이것을 선택해야 한다 라는 말이 아니라 목적이 어느 곳에 있는지에 따라서 선택을 달리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 가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적금으로 꾸준하게 모은 것을 예금으로 옮기는 방법을 반복적으로 시행하다 보면 원하는 목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본인의 수입에 대한 것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겠다 하는 사람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