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청약 알아보기

[포스트인컴] 김세미 기자 = 요즘은 공모주 기간이다보니 공모주신청이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공모주의 경우 위험한 요소가 있는 만큼 청약신청에 앞서 세세하게 알아본 후 진행하는 것이 실패를 조금이라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다양한 공모주 중에서도 큐라클청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업소개

큐라클청약

우선 큐라클청약에 앞서 기업에 대해 소개하자면 이곳은 고령화에 따른 나치성 혈관 및 대사성 질환의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핵심분야로는 혈관질환, 만성 대사성질환 및 암질환 등이 해당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난치병들은 고령이 많이 걸리는 질환으로 면역력이 최저치일 때 대부분 발병하기에 치유가 어려웠었는데 큐라클에서는 신약플랫폼기술 솔바디스를 개발하여 혈관내피기능장애의 원인을 파악하여 신약을 개발함에 따라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또 이것 외에도 후속 5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큐라클청약 정보

큐라클의 희망 공모가 밴드는 20,000원부터 25,000원으로 선정하였지만 최종 공모가는 25,000원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청약은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에서 2곳에서 진행이 되는데 공모충약일은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환불일은 7월 16일이었습니다.

특히 큐라클 청약 경쟁률이 1546.90대 1을 기록하였는데 중복 청약이 가능한 종목이었던 만큼 이슈가 되어 일반투자자들의 참여율도 매우 높았습니다.

큐라클 상장일은 7월 22일입니다.

큐라클의 상장특례

이곳은 상장특례를 적용받은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이는 코스닥시장 사장 규정 제2조 제 31항 제 1호에 따른 기술 설장 기업의 요건을 통과하면 받을 수 있는 특례입니다. 이러한 특례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하는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 등과 같은 것에 대해 일정 수준 이상의 등급 평가를 받은 기업에 한해 상장예비심사시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곳은 2021년 3월 이크레더블, 나이스디앤비로부터 각각 AA,A 등급을 통보받았으며 현재 코스닥시장 상장을 진행중에 있는데 본격적인 신약 출시 전 연구개발을 진행함에 따라 지속적인 적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큐라클청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곳은 신약 개발에 기대감이 큼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발생하지 않고 손실만 쌓여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당사는 22일 코스닥에 입성할 예정으로 청약을 통해 들어온 자본은 또 다른 신약개발을 위해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2만 5천원 초과 금액에도 구매의사를 밝힌 투자자가 63%가 넘었음에 따라 상장이후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뿐만 아니라 기술이전과 제품출시를 과속화한다면 큐라클은 더욱 성장할 기업이라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