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의 모든 것

[포스트인컴] 김세미 기자 = 현재 공모주 청약이 진행됨에 따라 많은 분들이 이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올해 초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던 곳이 있는데 바로 카카오뱅크입니다. 카카오뱅크는 많은 사람들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로써 카카오그룹의 브랜드파워로 인해 주식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카카오뱅크 상장 및 청약에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주목하시길 바랍니다.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일정 안내

카카오뱅크 공모주청약

우선 카카오뱅크의 청약일정은 7월 26일부터 7월 27일 화요일까지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배정공고 및 납입, 환불은 7월 29일이며 최종 상장일은 8월 5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희망 공모가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신청을 함에 앞서 공모가가 중요한데 현재 이곳의 희망공모가는 33,000원부터 39,000원 사이입니다.

청약하는 방법

부수적으로 공모주 청약방법에 대해 알려드리자면 이는 청약주간사 증권사 4곳 중에 1곳을 골라 계좌를 개설한 후 신청을 하면 됩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청약 주간사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이 속해 있는데 만약 공모청약 경쟁률이 매우 높게 되면 하나금융투자와 현대차증권은 1주도 배정을 못받게 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포인트

이번 카카오뱅크 청약 포인트는 중복청약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4개의 증권사 중 어디로 넣을지 전략적으로 결정을 해야 단 1주라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첫날 경쟁률을 살펴본 뒤 2일차에 결정하는 게 좋으며 이는 비례배정 50%, 균등배정 50%의 구조로 되어 있어 증거금을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공모가 논란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카카오뱅크는 공모가가 거품이라는 의견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 국내 은행들과 비교하였을 때 pbr수치가 약 6~7배에 달하는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돈을 많이 벌진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카카오뱅크가 아무리 혁신기업이라 할 지 언정 실제로 하는 일은 시중은행과 크게 다를 것이 없는 만큼 공모가에 대한 반대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앞서

지금까지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수혜주 이지만 사실상 지금 투자를 하기에는 다소 늦은 경향이 없지않아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는 워낙 큰 우량주인점에서 고점에 물리더라도 평생 장기적으로 가지고 간다는 생각으로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여러 자회사들의 상장을 기대하면 그리 나쁜 투자는 아닐 것이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주식은 답이 없음에 따라 꼼꼼하게 알아본 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