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취 제거법 입냄새 해결방법

[포스트인컴] 정아현 기자 = 습도가 높아지고 하루 종일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날이 많아짐에 따라 구취 제거법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입냄새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고 원인이 무엇인지 연결하여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입냄새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구취 제거법을 알아보기에 앞서,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물론 음식을 먹고 나서 제대로 씻어 내지 않은 상태로 입안에 그대로 찌꺼기가 남아 있음에 따라 일시적으로 생길 수는 있습니다. 이 때에는 제대로 양치를 하고 씻어 내어 주면 해결이 될 수 있어요.

지속적으로 나타날 때에는 겉이 아닌 속에서 문제가 생긴 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잇몸질환이나 충치가 생겨서 입냄새가 심해지기도 하죠. 특히 양치를 할 때에 피가 많이 나는 경우도 잇몸에 문제가 생길 수가 있는데 이때에는 단순한 구취 제거법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치료를 병행해 주어야 합니다.

잇몸질환 등을 치료를 해야지만 입냄새 해결을 할 수 있고 충치가 원인이라면 그에 해당하는 부위를 긁어 내는 치료가 들어가야 합니다.

이 밖에도 위장에 문제가 생겼을 때에도 냄새가 올라올 수 있습니다. 장이 좋지 않거나 소화기가 떨어지는 사람들에게 되려 위로 냄새가 올라오게 되는 것이죠. 내부적인 질환을 바로 잡아 주면 지속적인 냄새를 잡을 수 있습니다.

구취 제거법

#333법칙

식사 후에는 반드시 양치를 해 주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 안에 끼어 있는 음식 잔여물들은 20분 정도 지나면 부패하기 시작하고 균을 유발시킬 수가 있습니다. 하루 3번 3분이상 식후 3분이내 닦는 것은 기본으로 합니다.

#혀를 잘 닦자

설태 등을 제대로 관리해 주지 않으면 양치를 하고 나서도 냄새가 올라올 수 있기 때문에 혀에 끼어 있는 잔여물들이 없도록 제대로 닦아내어 주어야 합니다. 칫솔질을 하고 나서 치실을 함께 이용해 주면 도움이 됩니다.

#음식을 충분히 씹기

침 분비가 활발해 지고 건조하지 않기 위해 꼭꼭 씹어먹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소화 기능도 튼튼해 지고 위장에 가스가 차는 것을 예방하면서 구취 제거법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피로 쌓이지 않게 관리하기

스트레스가 쌓이고 긴장이나 피로가 누적되면 치 분비가 줄어들면서 입 냄새가 심해집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 관리를 체계적으로 해 주어야 하고 수분 섭취량도 늘려주도록 합니다.

#지속적인 스케일링

흡연을 하는 사람들은 특히나 주기적인 스케일링을 해 주는 것이 누런 치아가 되지 않고 냄새가 심해지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습니다. 6개월에 1번 정도 받아 주는 것이 좋고 정기 검진이 되므로 충치까지 예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글

양치하고 나서 바로 가글을 하는 것이 아니라 칫솔질을 하고 난 후 미처 제거되지 않은 잔여물이 있을 수 있으니 10분~15분 정도 후에 가글을 해 주어 입 속 세균이 늘어나지 않도록 해 주는 것입니다.

“마치며”

다양한 구취 제거법을 짚어 보았는데요, 속 관리가 되지 않은 것이 이유가 될 수가 있고 혹시 다른 질환으로 인해 냄새가 심해지기도 하니 냄새 해결이 되지 않고 본인이 느끼기에도 심하다고 생각이 들면 정확하게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