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주스만들기 다이어트 디톡스

[포스트인컴] 정아현 기자 = 여름철이 되면서 각종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체내 환경을 올바르게 만들고 살이 잘 빠지는 체질로 바꿔주기 위해 해독주스만들기에 대해 알아보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레시피를 알아보고 효과는 무엇인지 연결하여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독주스란?

체내에 미처 빠져나가지 못하고 쌓여 있는 독소를 배출해 주기 위한 디톡스 주스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위와 장에 찌꺼기를 배출해 주고 정화를 시켜주는 작업을 함으로써 체지방이 더욱 잘 빠지는 환경으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다이어트 디톡스 방법으로 해독주스만들기를 해서 섭취해 주는 것인데 각종 야채들과 과일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므로 칼로리는 높지 않고 영양소가 풍부해 다이어트 효과를 높여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해독주스 효과

불필요한 장내 찌꺼기를 체외로 배출해 주는 효과가 있고 소화기능이 약했던 사람들도 위장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무리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체내 나트륨과 염분을 줄여 주고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 개선의 효과도 있으며 불필요한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꾸준하게 섭취를 해 주면 장이 튼튼해 지는 것은 물론이고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어 노화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한 해독주스만들기 레시피

#토마토,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 사과, 바나나

채소와 과일을 깨끗하게 세척한 후 냄비에 브로콜리와 양배추 그리고 당근과 토마토를 넣고 끓여 내고 식혀 줍니다. 그 상태에서 삶아낸 물을 버리지 않고 그대로 사과 바나나를 믹서기에 놓고 갈아 주면 해독주스만들기가 완성 됩니다.

이 때, 사과와 바나나를 같이 익히는 것이 아니라 채소들을 먼저 익혀 내고 식힌 후 같이 과일을 갈아내어 해독주스만들기를 해 주어야 하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올바르게 섭취하는 방법

해독주스만들기를 해 보았다면 그냥 마시는 것이 아니라 섭취를 했을 때 흡수되는 것을 촉진해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침식사를 하기 30분 전이나 공복상태에서 마셔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채소 과일이라 하더라도 양을 과하게 섭취하기 보다 300ml~500ml정도의 양으로 맞춰 주고 아침 대용으로 설정해서 마셔주면 도움 됩니다.

또한 하루 2잔 정도로 한정해서 마셔 주도로 하고 신선한 재료들도 중요해서 삶은 채소는 3일~5일정도 냉장 보관하고 되도록이면 당일 바로 바로 만들어서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과하게 섭취하는 경우 우리 몸이 스스로 해독할 수 있는 기능을 떨어뜨려 버릴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많이 마시지 말아야 하고 레몬이나 산이 과한 것을 같이 섭취했을 때에는 되려 위장을 자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기본적인 식사를 하면서 그 전에 공복기에 마셔서 식사 양을 조절하도록 하고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도움되니 귀찮더라도 건강을 위해 실천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