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정리 TOP3

코로나19 사태는 아직까지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전파력이 매우 강한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이 본격화되기 시작하면서 코로나 진단키트 수요 역시 다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내 하루 코로나 확진자수가 1000명이 넘어가는 시점인 만큼 이와 관련된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는 더욱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정리 TOP3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정리 TOP3

휴마시스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우선 가장 먼저 소개할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는 휴마시스입니다.

이곳은 200년 설립된 체외진단 의료기기 생산기업으로써 2017년 하이제2호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와 합병을 통하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주력 제품으로는 산부인과, 심혈관, 감염성, 암 질환 등에 사용되는 POCT 자동면역 분석장비인 HUBI QUEN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면역분석시약과 POCT 면역정량분석기기, 신규 마커 개발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곳이 진단키트 대장주로 선정된 이유로는 코로나19 셀트리온과 공동으로 개발한 신속 항체진단키트인 HUMASIS COVID-19 lgG/lgM TEST에 대한 국내 내수용 정식허가를 획득하였기 때문입니다.

휴마시스의 현재 주가는 20,050원이며 시가총액은 6,862억원입니다.

씨젠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두번째로 소개할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는 씨젠입니다.

이곳은 유전자 분석 상품, 유전자 진단 관련 시약 및 기기개발을 주 사업목적으로 두고 잇으며 201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씨젠은 멀티플렉스 유전자 증폭 시약 및 분석 소프트웨어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SEEPLEX, ANYPLEX2,ALLPLEX 이 주요제품입니다.

씨젠이 진단키트 관련주로 선정된 이유로는 변이를 포함한 각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한번의 검사로 진단가능한 제품과 2시간만에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종류를 구분할 수 있는 제품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을 허가받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곳의 주가는 83,400원이며 시가총액은 4조 3,556억원입니다.

엑세스바이오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마지막으로 소개할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는 엑세스바이오입니다.

이곳은 체외진단 기술을 토대로 말리리아 진단 시약과 HIV 진단용스트립, G6PD RDT 등의 진단제품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력 제품으로는 말라리아 진단시약으로 변종 말라리아까지 총 11가지 종류의 말리리아 진단 제품이라 할 수 있으며 2008년부터 WHO가 4회에 걸쳐 진행한 말라리아 RDT 성능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곳이 진단키트 관련주로 분류된 이유는 FDA로부터 사용 승인을 허가받은 신속 진단키트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 코로나19 키트는 10분에서 15분 이내에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곳의 주가는 32,100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1,657억원입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TOP3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현재 코로나 변이바이러스부터 시작하여 다시 재확산하는 듯한 조짐을 보이는 만큼 이와 관련된 종목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리하게 투자할 경우 큰 손해를 볼 수 있으니 꼼꼼하게 알아보시고 적당한 시기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