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연방의장, 과거 1970년대 초인플레이션은 희박하다고 밝혀

제롬 파월 연방의장 6월 22일 발언

2021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미국 경기 시장은 인플레이션, 금리 이 두 가지가 전세계 증시 시장의 큰 획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어느정도 안정 계도에 올라오며 금리에 대한 시장 내성이 생겼으나, 아직까지 경기 상황이 완벽하게 회복되었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논 파월 의장

이번 제롬 파월 연방의장은 2021년 6월 22일 하원 코로나19 위기 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인플레이션에 관한 질문을 받아 이와 같이 답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최근 몇 달간 두드러지게 올랐으나, 이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 보다 더 지속적이였다. 기준 금리 인상은 아직까지 시기상조이며, 노동시장의 회복이 뒷받침 되기 위해서는 통화정책을 완벽하게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70년대 초 인플레이션은 없을 것

이어 “1970년대 같은 초인플레이션은 희박하다고 단언했습니다. 22일 현지 미국 증시는 파월 의장 발언에 따라 급격한 증시 변화는 없었으며, 파월 의장은 추가로 소비자 수요와 함께 항공권, 호텔 가격, 목재 등을 언급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미국 증시의 가장 큰 키워드인 테이퍼링 가능성 역시 올해에는 희박할 것으로 시장 분위기가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성장주들이 조금씩 오름추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시장 분위기를 주의깊게 관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