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발표 6월 | 기준금리 동결, 테이퍼링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다

FOMC 발표 6월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 연준이 한국시간 새벽 3시 조금 전 발표한 정책설명서에서 현재 기준금리 0%를 그대로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준은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3.4% 올렸지만 3월 예상보다 100% 포인트 높았으나, 회의 후 성명 발표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일시적

내부에서는 인플레이션 예상 목표는 2%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에 반면 GDP 기대치는 이전 6.5%에서 7%로 높였고, 실업률 추정치는 4.5%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경제가 급속히 확장

또한 수요일 성명에서는 경제활동과 고용 지표가 강화되었고, 2020년 팬데믹 사태 이후 경제가 급속히 확장되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최근 지표에 따르면 미국은 제 2차 세계 대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 성장 역시 인플레이션에서 비롯되 중앙은행은 매달 최소 1,200억 달러의 채권 구매를 줄이기 시작하라는 다양한 출처 압력에 직면하면서 테이퍼링을 시사하기도 했는데요.

테이퍼링은 아직

이에 파월의장은 그 가능성에 대한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뉴욕 증시 관계자들 사이에서 8월에서 9월 늦어도 12월에는 테이퍼링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지배적이였으나, FOMC 발표 6월 성명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테이퍼링 보다는 인플레에 대한 우려, 금리 인상의 우려를 줄이고자 기준금리 동결과 일시적인 인플레만을 언급한 이유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