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에너지 대장주 TOP8- 현재 전세계적으로 수소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소에너지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다양한 장점이 있기 때문인데 이는 석유나 석탄, 가스와 같은 화석연료와 다르게 지구 어디에서나 무궁무진한 자연이며 공해 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청정에너지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많은 투자자들은 수소에너지와 관련된 관련주 역시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수소에너지 대장주 TOP8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수소에너지 대장주 TOP8
동아화성
수소에너지 대장주 중 첫번째로 알려드릴 곳은 동아화성입니다.
이곳은 1974년 자동차 및 가전, 사업용 특수 고무부품 전문 제조업체로 자동차 및 드럼세탁기용 고무 부품과 가전용 플라스틱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자동차용 AIR AKE HOSE와 GASKET의 1차 모듈업체에 대한 점유율은 약 70%이며 세탁기요유 DOOR GASKET은 LG전자에 약 70%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아화성은 전기차 배터리팩 모듈 개스킷을 미국 GM와 현대기아차, 중국 장성기차, 제일기차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수소 전기차에도 흡기,배기호스를 현대차에 납품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각 나리의 셧다운 및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인해 자동차용 개스킷과 일반 고무류 등의 판매부진 및 개스킷 위축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하였습니다.
이러한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확대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율은 저하되었으며 이와 함께 외화환산손실, 외환차손 등의 금융수지 악화로 순이익 역시 적자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동아화성은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으로 내연기관 부품군 위주에서 전기차, 수소차용 부품군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건물용 수소 전기용 스택 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영역까지 확대된 만큼 향후 성장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곳입니다.
동아화성의 주가는 11,850원으로 시가총액은 1,872억원입니다.
두산퓨얼셀
두산퓨얼셀 역시 수소에너지 대장주 중 하나로 2019년 (주)두산으로부터 인적 분할되어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신규설립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곳은 2014년 (주) 두산이 미국 연료전지 업체인 클리어에지 파워를 인수하여 확보한 PAFC 타입의 연료전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2020년 6월 기준으로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에서 약 80%를 점유하고 있는 바 시장 내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산퓨얼셀은 발전용 연료전지 관련 수주를 통하여 130,137백만원의 매출과 7,914백만원의 영업이익, 5,701백만원의 반기순이익을 기록하였습니다.
따라서 이곳은 친환경 및 분산형 전원에 대한 필요성 증대로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의 지속적인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바 외형 성장 가능할 것이라 보여집니다.
특히 이곳은 현재 LPG 연료 사용모델, TRI-GEN 모델 등 신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TRI-GEN모델은 수소경제 이행을 위한 기반 시설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두산퓨얼셀의 현재 주가는 41,800원이며 시가 총액은 2조 7,376억원입니다.
일진다이아
수소에너지 대장주 중 하나인 일진다이아는 2004년 일진디스플레이(주)의 다이아몬드, 정밀소재 및 초경 사업부문 등을 인적분할하여 설립이 되었으며 이와함께 공업용 다이아몬드 분말과 소결체의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또 한국 과학기술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초고온고압 공정기술로 공업용 합성다이어몬드를 생산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DIAMOND GRIT, TUNGSTEN CARBIDE 소재가 있습니다.
일진다이아는 국내 유일의 공업용 합성다이아몬드 및 관련 제품 제조업체이며 E6, DI에 이은 3대 공업용 다이아몬드 제조업체로써 글로벌 시장 내 약 10%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기부진으로 인해 공업용 다이아몬드, 초경합금 등의 매출은 감소하였으나 종속기업 일진 복합소재의 수소차 관련 복합소재 판매호조로 전년 동기대비 외형이 확대되었습니다.
하지만 원가율 상승 및 수수료 비용, 광고선전비 등의 판관비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률이 저하됨에 따라 기타 영업 외 수지 및 금융 수지 개선에도 불구하고 순이익률이 하락하였습니다.
따라서 일진다이아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공업용 다이아몬드 주 사용처인 건설부문의 부진이 이어졌으나 수소차 연료탱크로 사용되는 복합소재의 성장세 및 이에 따른 원가절감 등으로 수익이 상승할 것이라 전망됩니다.
일진다이아의 현재 주가는 41,300원이며 시가총액은 5,873억원입니다.
풍국주정
풍국주정은 1954년 설립을 시작으로 주정의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용접용 탄소가스를 제조하는 선도산업(주)와 표면처리 및 연료용으로 사용되는 수소가스를 제조하는 에스디지(주)를 주요 종속기업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정업계는 9개의 주정 제조회사가 영업하고 있으며 회사별 점유율에 따라 원료의 배정 및 생산량이 결정되는 안정적인 경쟁구도를 형성중에 있습니다.
풍국주정은 산업용 가스 및 수소가스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산에 따른 주세법령 규제 완화로 손소독제용 주정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전년 동기 매출이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그러나 원가율 상승으로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률 및 순이익률은 하락하였습니다.
따라서 풍국주정은 홈술 트랜드 확산으로 소주 판매 회복이 제한적일 것이라 예상되나 코로나 장기화로 손소독제용 주정 수요가 지속되면 현 수준의 매출 규모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 전망됩니다.
풍국주정의 현재 주가는 19,000원이며 시가총액은 2,394억원입니다.
한온 시스템
수소에너지 대장주인 한온시스템은 라디에이터와 냉낭방기, 공기조절장치 등 자동차용 공조부품을 OEM 생산하여 현대, 기아차 GM,폭스바겐 등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양호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를 통해 국내 자동차용 공제 제품 시장에서 45% 정도의 점유율로 1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실력있는 곳입니다.
한온시스템은 대전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해외로는 중국, 북미, 유럽, 남아시아 등에 다수의 종속기업을 둔 글로벌 열 관리 솔루션 업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곳 역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방 자동차 시장이 부진한 바 공조 부품 수주가 아시아 및 미주, 유럽에서 축소되어 국내 수주 확대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대비 외형이 축소되었습니다.
이러한 외형 축소에 따른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부담확대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하락한 가운데 금융수지 저하로 순이익률 역시 하락하였습니다.
따라서 한온시스템은 글로벌 경기 회복 및 친환경차 수주 확대를 통해 현대차 그룹 및 주요 EV 플랫폼 공조 부문 수주 확대로 외형 성장이 기대되며 이와 함께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상승이 될 것이라 전망됩니다.
한온시스템의 현재 주가는 16,100원이며 시가총액은 8조 5,942억원입니다.
현대로템
현대로템은 철도차량을 제조하는 철도부문, 전투형 차량 등 방산물자를 생산하는 방산부문, 플랜트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철도 유지보수업의 메인트란스와 산업용 가스 제조업의 그린에어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이와 함께 미국, 중국,터키, 브라질 등에 철도차량 관련 현지법인을 자회사 형태로 두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은 국내 철도차량 시장에서 안정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세계시장에서는 수출 주력 차종인 교외 통근형 전동차, 메트로 및 디젤동차 등을 포함하여 약 2~3%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플랜트 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철도차량의 수주 증가와 K-2 전차 양산 및 K 계열 창정비 물량 확대 등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하였습니다.
이렇듯 철도부문의 생산 안정화 진입 및 방산 부문의 K-2전차 양산 정상화, 해외 EPC 플랜트 손실 축소 등으로 영업이익 및 순이익 역시 전년동기대비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따라서 현대로템은 싱가포르 LTA,GTX-A 등 철도부문의 양호한 수주잔고 확보와 코레일, 서울시 등의 노후차량 교체, 차륜형 장갑차 3차 양산 등으로 인한 외형 성장이 전망됩니다.
현대로템의 현재 주가는 21,150원이며 시가총액은 2조 3,084억원입니다.
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은 2018년 (주)효성으로부터 인적 분할되어 중공업 및 건설 사업을 목적으로 신규 설립된 곳입니다.
이곳은 전력산업의 핵심 설비인 변압기와 차단기, 산업 생산설비 등에 필요한 전동기, 기어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주택사업, SOC 사업 등 건설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은 국내 중전기기 시장에서 두산중공업, 현대 일렉트릭 앤 에너지 시스템, LS일렉트릭과 더불어 시장을 과점중에 있습니다.
이곳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중공업 부문의 해외수주 위축과 건설부문의 조기 공정의 영향 등으로 인해 매출 규모는 전년 동기대비 축소되었습니다.
이어서 원가 구조 개선에도 불구하고 매출감소 및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률 역시 전년동기대비 하락하였으며 손해배상금 및 외환환산손실 증가 등으로 순이익도 적자로 전환되었습니다.
효성중공업은 코로나 관련 불확실성 지속에도 한국전력 향 수주 회복세와 데이터센터, 수소사업, 그린 뉴딜 등 다양한 사업확장을 하고 있는 만큼 외형 일부의 회복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효성중공업의 현재 주가는 65,800원이며 시가총액은 6,136억원입니다.
효성첨단소재
마지막으로 수소에너지 대장주는 효성첨단소재입니다.
이곳은 2018년 (주)효성의 산업자재 사업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설립되었으며 화학섬유 제조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타이어코드, 스틸코드,안전벨트 및 에어백용 원사 등 산업용 원사를 주로 생산하며 스판덱스, 폴리에스터 등 의류용 원사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베트남과 중국, 유럽 등지에도 해외 현지법인을 두고 있습니다.
효성첨단소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동차 산업의 부진으로 인해 타이어보강재 판매는 위축되었으며 그외 각종 산업용 원사, 자동차용 카페트 등의 부진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감소하였습니다.
이곳은 출하량 위축에 따른 원가부담 가중 및 판관비 부담이 늘어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하였으며 이와 함께 금융수지 저하로 순이익 역시 적자로 전환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이곳은 수소차 관련 성장세로 가벼운 탄소섬유인 타이어 보강재의 판매호조 및 베트남 공장의 생산능력 확대에 대한 성장세가 기대되며 이를 통해 생산 효율성이 향상됨으로써 수익 구조 역시 개선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효성첨단소재의 현재 주가는 385,000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7,248억원입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수소에너지 대장주 TOP8 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이전부터 환경보호에 대한 이슈는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지만 2021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그 변화는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친환경 에너지 분야와 관련된 기업들은 크게 성장할 것이며 이는 세상에 많은 변화를 줄 것입니다.
이렇듯 큰 분야를 차지하고 있는 종목인 만큼 투자에 앞서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