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종합저축 이율 알아보기- 내 집 마련을 한다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할 만큼 요즘은 집을 구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많은 분이 신규 아파트를 분양 받길 원하는데, 아무래도 기존에 있는 주택을 당장 구입하기에는 자금 여력이 안되기 때문에 조금의 시간적 여유가 있는 신규 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하는 곳에 분양을 받기 위해서는 이와 관련된 통장과 납입금액 등이 모두 충족되어 있어야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이율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이란
우선 주택청약종합저축 이율에 앞서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에 대해 설명하자면 이는 기존 청약통장의 3가지 기능이 모두 함축되어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축금액은 매월 2만원 이상 적립을 해야 하고, 50만원 내로 넣을 수 있습니다.
이는 주택 유형에 따라 상품 종류와 납입기간,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신청에 앞서 원하는
곳이 어떠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지를 파악한 뒤 천천히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아무래도 만기가 없는 상품이다 보니 중도 해지를 하게 될
경우 해지 시점의 가입 기간별 약정이율로 적용된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합니다.
가입 은행
가입이 가능한 은행으로는 총 9곳이 해당되는데 농협, 대구, 부산, 경남, 하나, 우리, 국민, 기업, 신한은행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이율은 어느 은행이나 마찬가지로 동일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거래 은행에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단, 인정 가능 금액은 최대 10만원만 받을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한달에 10만원씩 자동이체를
해두는 것이 편리합니다.
적용이율
2000년대 초반에만 하더라도 금리는 6%대로 매우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이 청약통장을 만들어 분양을 받는 것과 목돈을 마련하는 목적, 두가지를 달성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저금리 시대가 된 만큼 높은 이율을 기대하기란 사실상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주택청약종합저축 이율로는 1개월 이내는 무이자, 1개월 초과 1년 미만은 연 1%, 1년 이상 2년 미만은 1.5%, 2년 이상부터는 1.8%로 적용됩니다.
이는 변동금리로써 정부 고시에 의해 변동이 되는데 금리가 변경될 시 각 납입 회차별 변경일 기준으로 변경 후 이율이 적용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 이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혹 금리가 너무 적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시중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이자가 1%가 안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그다지 낮은 이율은 아니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청년주택청약이 별도로 출시 되었는데, 이는 이전에 있던 통장과 달리 소득, 나이 등 가입 조건이 다르고 비과세에 3.3%의 이율을 제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에 해당이 되는 분들은 더욱 높은 이율로 통장을 개설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규 분양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해당 통장 정보에 대해 꼼꼼히 알아본 다음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