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떡 벌어지는 금수저 출신 탁재훈 아버지 재력 공개되자 모두가 놀랐다.

입이 떡 벌어지는 금수저 출신 탁재훈 아버지 재력 공개되자 모두가 놀랐다.

미우새에서 활약중인 가수 탁재훈이 때아닌 탁재훈 아버지 배조웅씨가 등장하면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탁재훈과 이상민의 모습이 담겨졌는데요. 특히 절친인 이상민이 그에게 한 말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상속을 포기한 탁재훈

이상민은 탁재훈이 아버지의 전 재산을 물려줄테니, 사업을 이어가라고 이야기 했으나, 본인은 연예인으로써의 삶을 이어가겠다며 상속을 포기했다고 말하자, 주의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탁재훈

탁재훈은 가수겸 배우로써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지만, 본연의 업은 바로 가수였는데요. 올해 55살(1968년생)인 그는 처음 솔로가수로 데뷔했지만,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이후 신정환과 함께 결성한 컨츄리꼬꼬에서 대박을 터트리기도 했는데요.

2000년대 들어서는 가수 뿐만 아니라, 특유의 순발력으로 인기 예능인의 길을 걷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연기자 활동도 병행했고요. 그의 예능감이 어느정도였냐면, 2007년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일취월장으로 이어가던찰나,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방송계에서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약 3년의 세월을 보낸 그는 2016년 다시금 TV에 복귀 했지만 신정환과 다르게 복귀에 성공하면서 지금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탁재훈 아버지 배조웅

미우새에서 출연했던 탁재훈 아버지 배조웅씨는 국민레미콘 대표 이사입니다. 과거 한국레미콘조합에서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바 있는데요. 특히 레미콘 시멘트, 건설업계 3자 협상 가격 함의 당시에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했을 정도로 관련 업계에서는 유명한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탁재훈 아버지는 동국대학교 졸업 후 롯데 입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7년간 식품관련 영업 업무 후 쌍용으로 이직했습니다. 다소 거리가 먼 이직이라 할 수 있지만, 이후 쌍용양회에서 시멘트 레미콘 영업담당을 하면서 레미콘업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이게 됩니다.

이후 1995년 쌍용의 국민레미콘 월급사장을 담당했으며, 이후 1998년 쌍용그룹 계열사였던 국민레미콘 회사를 인수하게 됩니다. 참고로 이시기는 IMF 시절이여서 큰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국민레미콘 공장의 연 매출을 기존 30억원에서 180억원까지 무려 6배 가까운 실적을 보인 바 있습니다.

이후 2004년 서울, 경기, 인천 지역 레미콘 조합 이사장에 당선되는 등 업계에서 매우 큰 영향력을 지닌 인물이기도 합니다.

재조명 되고 있는 탁재훈 어린시절

이런 가운데, 금수저 출신이라고 하기에 충분했던 탁재훈의 어린시절 역시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어린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외조부모님과 함께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외할머니를 비롯해 외할아버지와 애정이 매우 깊다고 본인이 이야기 했을 정도였죠.

특히 탁재훈의 형제는 친 여동생 배성은, 이복 여동생 한 명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탁재훈 형제에 대한 연관검색어가 생길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이 있었는데요. 그건 바로 재산 상속이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사 정도로 해프닝에 지나치기도 했습니다.

탁재훈 역시 레미콘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아버지의 일에 직간접적으로 힘을 보태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행보가 재산 상속 받는 것 아니냐는 소문까지 퍼진 것인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그의 아버지가 한 인터뷰를 통해 언급한 내용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본인이 연예게 생활을 청산하고 사업을 물려받겠다는 용의가 있다면 탁재훈에게 레미콘 가업 상속을 하겠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하지만, 탁재훈은 아버지의 입장과 다르게 연예인의 삶을 선택했습니다.

탁재훈의 결혼

이렇게 금수저 못지 않은 생활을 이어온 그는 2001년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이자, 1997년 슈퍼엘리트모델 출신인 8세 연하의 이효림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1남 1녀를 둔 이들 부부는 13년 뒤인 2014년 6월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다소 충격적인 연예가 소식이기 때문에 함께 TV출연 하는 이들 부부에게 왜 갑자기 이혼소송이였는지는 연신 헤드라인으로 도배되기도 했습니다.

이혼 소송

탁재훈에게 이혼 소송을 받은 아내 역시 8월 29일 법원에 반소를 제기했는데요. 특히 2015년 2월 경 아내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 대상자는 소송중에 탁재훈은 3명의 여성과 불륜관계를 가졌다며, 상대 여성을 상대로 제기한 소장이였습니다.

소장에 내용에는 남편이 불륜관게의 여성들에게 수억 원의 돈을 쓰면서 가족들에게 생활비와 양육비를 주지 않았다는 것이 골자였지만, 이는 혐의가 전혀 없는 것으로 밝혀져 또 한번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반전의 결과

아내의 사실이 거짓으로 밝혀지자, 다소 충격적인 반전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실 탁재훈은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면서 아내와 두 자녀들을 위해 월 1800만원에 가까운 생활비를 꼬박꼬박 보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결국, 전 배우자가 주장한 불륜관계에 엮인 여성들 역시 전혀 사실 무근으로 알려져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5년 4월 22일 이혼이 성립되면서 공식적으로 남남 관계로 되었습니다.

이혼 후 그는 자녀들을 한 달에 5번 ~ 6번 정도 전화통화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소 그에게 힘들었던 이혼과정이였기에 그는 재혼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