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소상공인 2차 대출 자격조건 및 신청방법

코로나 소상공인 2차 대출 자격조건 및 신청방법- 2021년 5월 19일부터 코로나 소상공인 2차대출 사전접수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정부지원정책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정부에서는 약 10조원 규모의 정부재정지원을 2차로 진행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 소상공인 2차 대출 자격조건 및 신청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소상공인 프로그램 및 신청가능 금액

코로나 소상공인 2차대출은 이전보다 지원대상 및 한도가 확대됨에 따라 더욱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제도는 2020년 9월 23일부터 전국 12개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 주거래 은행이 아니더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이 대출의 지원자격에는 1차와 2차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와 2차 프로그램을 이미 이용한 경우, 1차 프로그램을 3천만원 이하나 초과하여 대출을 받은 경우 네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우선 1차는 기업은행 초저금리대출과 시중은행 이자보전대출, 소진공 경영안정자금이 해당하며 2차에는 시중은행 2차 소상공인 프로그램이 해당됩니다.

만약 1,2차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았을 경우 2차 프로그램 최대 2천만원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때에는 2차 프로그램 최대 1천만원까지 추가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만약 1차 프로그램으로 3천만원 이하의 대출을 받았다면 2차 프로그램 최대 2천만원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때에는 2차 프로그램 추가 대출이 불가한데, 이는 신청하여 지원받은 금액을 기준으로 하며 현 시점 대출 잔액기준이 아닙니다.

코로나 소상공인 2차 대출의 한도는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이며 대출 기간은 5년으로써 거치기간 2년, 분할상환 3년으로 진행됩니다.

대출 금리의 경우 연 3~5%정도의 중금리로 책정되어 있으며 이는 고객의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적용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소상공인 2차 대출을 위해서는 서류를 갖추고 은행에 방문해야합니다.

이때 준비해야하는 서류로는 사업자 등록증과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국세 및 지방세 납세증명서, 부동산 등기부등본 또는 임대차계약서, 소득금액증명원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은행마다 심사기준에 따라 추가로 요구되는 서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차 이차보전대출의 취급은행으로는 국민은행부터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경남, 광주, 대구, 부산,전북,제주,수협,씨티,SC제일은행이 해당됩니다.

소상공인 2차대출에는 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경남,광주,대구,부산,전북,제주,기업은행이 해당됩니다.

코로나 소상공인 2차 대출 신청방법으로는 1차와 동일하게 지정은행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온라인, 모바일로 신청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2차 대출은 12개의 은행의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차는 14개 은행에서 이차보전대출이란 이름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만약 1차를 이용하지 않고 2차 프로그램 대출을 먼저 받은 경우라면 1차 프로그램 신청 역시 가능하므로 이 부분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자신의 주거래은행에서 신청을 하게되면 신용평가 및 금리 측면에서 더 효과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지정된 은행에서 대출과 보증심사가 함께 진행되므로 신용보증기금 방문없이 은행 내에서 대출 및 보증을 한번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소상공인 2차 대출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이 제도는 1차에 비해 해당하는 대상자가 많아졌음에 따라 많은 분이 신청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예산이 조기에 소진이 될 경우 신청조차 하지 못할 수 있으니 1차 소상공인 지원을 받지 못하신 분은 이번 2차 기간에 신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