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환절기 맞아 감염병예방 캠페인 실시

개인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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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환절기 맞아 감염병예방 캠페인 실시>

[포스트인컴=이재형 에디터] 양평군이 지난 15일 ‘2022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 행사에서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캠페인은 두물머리 물래길을 방문한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개인 방역 수칙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에 따른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규정이 폐지되며 개인생활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독감과 코로나19 재유행의 문턱에서 지역사회 전파를 최대한 저지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습니다.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방역물품(KF94마스크, 물티슈, 손소독용 겔 등)과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코로나19 동절기 예방접종 및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 ▲결핵, 한센 및 에이즈 예방수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사업 등 다양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내용들을 안내했다.

이미혜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자가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캠페인을 통해 다소 느슨해졌던 마음을 다잡고 코로나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모든 주민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