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복귀하는 드라마에 지원하는 JTBC의 파격적인 조건

배우 송중기가 복귀하는 드라마에 지원하는 JTBC의 파격적인 조건

유명 배우 송중기가 JTBC에서 방송하는 <재벌집 막내아들>을 통해서 복귀를 알렸습니다. 송중기의 복귀작이라는 <재벌집 막내아들>은 한국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주3회라는 파격적인 편성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원작 소설을 드라마화! <재벌집 막내아들>

<재벌집 막내아들>은 웹소설 연재사이트 문피아에서 연재되던 현대판타지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을 2019년에 방영을 하는 것을 목표로 드라마화시킨 작품입니다. 웹소설계에 재벌물이라는 장르를 등장시키고 혁신시킨 선구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며, 2022년에 온 지금까지도 <재벌집 막내아들>에 비견할 만한 재벌물 웹소설 작품은 존재하지 않다는 것이 사람들의 중론입니다.

연재가 시작되고 연재가 종료될 때까지 문피아에서 폭발적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투데이 베스트 1위를 놓친 적이 존재하지 않는 작품으로 월간 매출액을 1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인기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이 치고 올라오기 이전까지 문피아 역사상 가장 누적, 평균 구매수가 높았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초반 부분에는 거의 1화당 5만에 가까운 구매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잘 나가는 무료 소설을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를 제작하는 제작사는 래몽래인으로 성균관 스캔들과 엽기적인 그녀와 같은 드라마를 제작한 회사이며, 이미 소설 원작자인 산경 작가와 판권 계약을 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원작에서 순양과 대현이 삼성과 현대를 모티브로 적은 것이 대놓고 보이기에 드라마화를 할 때, 각색을 잘 해야 문제가 안 생길 것 같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등장인물로는 송중기나 이성민, 그리고 신현빈과 김남희, 조한철 등과 같은 인물들이 출연합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송중기는 1인 2역을 소화하는데, 재벌가의 충직한 비서였던 윤현우와 재벌집 막내아들인 진도준을 연기합니다. 순양가의 전방위적인 해결사였던 윤현우는 억울하게 누명을 쓰게된 뒤에 버려지고, 순양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서 복수를 위해서 치열한 승계 전쟁에 뛰어들게 됩니다.

이성민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그룹의 총수이자 황제로 군림하는 진양철 역을 연기합니다. 진양철은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거쳐서 재계 1위로 올라섰으며, 돈에 관해서는 끝을 모를 갈망과 가차 없는 냉혹함을 보이며 자신의 생에서 마지막 일전을 준비합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진은 캐릭터들이 서로 간의 욕망을 감추고 서로 정상의 자리에 올라서기 위해서 맹렬히 대치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족과 가문이라는 작은 전쟁터에서 치열한 승계싸움을 벌이는 이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금토일이라는 주 3회 방송을 하는 파격적인 편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찾아뵐테니, 기대를 해달라고 사람들의 기대 심리를 자극해주었습니다. 11월 18일 오후 10시 30분 첫방송을 시작합니다.

송중기라는 배우는?

송중기는 올해로 38살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1985년 9월 19일에 충남 대덕군 동면 세천리, 지금은 대전광역시 동구 세천동에서 2남 1녀 중에서 차남으로 출생했습니다.

2011년에 방영된 <뿌리깊은 나무>를 기점으로 연기력이 매우 뛰어난 배우로 평가를 받으면서 연기나 외모, 스타성과 대중성 모두 출중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7년에 방영된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에서 단역으로 모습을 알리고 영화 <쌍화점>으로 배우로서 정식 데뷔했습니다. 이후에 여러 작품에서 조, 단역을 거치다가 2010년에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군대에 입대를 하기 전에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영화 <늑대소년>이 쌍끌이 흥행을 하는 것으로 전성기를 짧게 누렸고, 군대를 전역하고 나서는 복귀작으로 삼았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초대박을 터트리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송중기라는 배우는 연기력보다는 워낙 잘생긴 외모로 주목을 먼저 받았습니다. 애초에 데뷔하기 전에 이미 얼짱으로 잘 알려졌으며, 데뷔 이후에도 인지도가 높지 않아도 훈훈한 외모로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소소하게 얻었습니다. 작품마다 항상 최상의 비주얼을 보여주면서 외모에 대해서 화제를 몰고 다녔습니다.

송중기라는 배우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기 시작하게 만들었던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뿌리깊은 나무>에서 사극에도 어울리고 있는 외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거기에 <성균관 스캔들>에서는 매 회 패션쇼를 하듯 여러 가지 색상의 한복을 보여주었습니다. 게다가 얼굴 또한 매우 화려한 편이라 다양한 색상의 한복을 잘 소화했습니다. 얼굴이 매우 작아 갓이 잘 어울리는 갓을 박제해야 하는 남자 배우로 평가받았습니다.

대중들은 대부분 송중기가 부드럽고 따뜻한 남자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면 신유일주같은 측면이 있다는 이는 깨끗하고 서슬퍼런 칼날과 같은 면, 즉 매우 서늘한 사람인 측면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서늘한 사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캐릭터가 바로 <착한 남자>의 강마루일 것입니다. 송중기의 눈빛에서 오는 양면성과 특유의 처연하고 아련한 분위기가 선과 악을 오가는 강마루 캐릭터와 적합했다는 평가입니다.

태양의 후예에서의 송중기

송중기는 군대를 전역하고 난 뒤에, <태양의 후예>를 촬영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남겼습니다. 미소년이나 꽃미남이라는 이미지가 이전까지 송중기의 이미지라고 보았습니다.

그런 이미지때문에 <태양의 후예>에서 군인 역으로 송중기가 캐스팅이 되었다고 하자, 송중기와 군인 역할은 어울리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송중기는 군대 생활과 꾸준한 운동으로 복근도 만들었고 얼굴 선도 전과는 달리 많이 굵어지면서 확실히 이전보다 더 많은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했습니다.

이렇게 송중기가 원래 가지고 있던 소년 이미지에서 남성적인 이미지까지 더해지자 송중기의 외모는 유시진 캐릭터의 폭발적인 인기에 일조를 하였습니다. 송중기의 얼굴이 개연성이 떨어질 때마다, 대신 개연성이라고 불릴 정도였습니다.

송중기-송혜교, 결혼에서 이혼까지

2017년 7월 5일에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송혜교와 10월 31일에 결혼을 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그러나 2년만인 2019년 6월 27일에 송중기가 송혜교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세기의 결혼식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부부가 2년도 되지 않아 이혼한 것은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