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링템 Best 5 여름 시원하게 날려줄 필수품 :: 여름 초입부터 심상치 않았던 더위가 본격적으로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매년 ‘역대급 무더위’라는 이름으로 밀려들어오는 폭염은 이제 매일 새로운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모두의 목을 답답하게 조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각종 냉방기구를 구비하고 시원한 옷을 준비하며 뜨거운 햇빛을 피해다니지만 실외에서는 역부족. 높아져가는 전기세요금이 부담스러워 냉방기구도 마음껏 사용할 수 없다면 그 스트레스는 더욱 심해져갈 뿐입니다.
사실, 전기세가 아니더라도 냉방기구에만 의지해 온도를 낮추는 것 역시 결코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각종 냉방병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공공장소에서의 에어컨 사용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확산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이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하고 친환경인 방법으로 더위를 극복하고 개인 면역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부분적으로나마 자연적인 방법으로 더위를 식혀주고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은 쉽게 구매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폭염 대처 아이템 쿨링템 6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기본적인 아이디어만 체크한다면 비슷한 원리의 다른 아이템을 떠올려 사용할 수도 있으니 부가적인 쿨링템들을 떠올리며 나만의 여름철 건강유지 도우미들을 갖춰보는 것은 어떨까요.
냉감소재로 시원한 침대 & 소파 만들기
폭염으로 모든것이 지글지글 달궈지고 있는 여름날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쾌적해야 할 침대나 소파마저 후끈후끈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무더위로 인한 스트레스가 한번에 폭발할지도 모릅니다.
특히 열대야까지 겹치는 날이라면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시원하고 보송보송한 침대 및 소파를 만들어 두는 것이 좋겠죠.
덥고 습한 열대야에서도 꿀잠을 자게 해 줄 냉감소재 쿨매쉬 매트리스 토퍼 하나면 달궈진 침대와 소파의 열기도 어느정도 해소가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냉감소재의 냉감효과란, 냉감반응을 발생시킴으로써 인체의 피부온도를 최대 8도나 하락시키는 기능성을 말합니다. 인위적인 방법이 아닌, 접촉을 통한 흡열로 시원함을 안겨주는 기술이며, 원사에 특수가공처리를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합니다.
화이바솜을 빵빵하게 넣은 쿠션감은 푹식푹신한 볼륨감으로 하루 종일 폭염으로 지친 몸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역할을 하죠. 닿으면 시원하고, 누우면 편안하니 열대야 속 꿀잠을 예약하는 것과 진배없는 잠자리가 따로 없습니다.
선조들의 지혜, 열대야 클래식 필수템 대나무 죽부인
선풍기도, 에어컨도 없었던 오랜 옛날, 우리 선조들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소재들을 활용해 덥고 습한 여름철을 건강하게 나곤 했습니다.
그 중 많은 것들은 지금까지도 이어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그 중에서도 특히, 전기가 필요없으며 건강에 유익하고 자연에게도 친절한 우리나라 전통 열대야 쿨링템, 죽부인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천연대나무를 얼기설기 엮어 제작한 이 죽부인은 자연스러운 대나무 모양을 그대로 살림으로써 시간이 지날수록 그 자연적인 멋스러움이 더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체 사이즈는 길이 120cm에 폭 20cm로, 성인은 물론 청소년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규격입니다.
관리는 특별히 필요하지 않지만, 순수한대나무 제품이라는 점을 감안해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는 정도로 청소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젖은 걸레로 닦을 시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곳에서 자연풍으로 말려야 본래의 상태에서 변질되지 않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목에 감는 시원함, 쿨스카프로 더위 날리자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무언가로 목덜이를 식힐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더위로 지쳐 시원한 등목을 떠올리고 있다면 체온을 낮춰주는 쿨스카프를 사용해 간접적으로나마 목주변을 식혀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스폴리머라고도 불리는 고분자 흡습폴리머를 활용해 물만으로 보냉효과를 내는 쿨스카프는, 오랜 냉각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무더운 여름날 야외활동에서 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쿨링템 중 하나입니다.
입자가 세밀하고 균일한 아이스폴리머를 채워넣은 제품이기에 물에 부풀렸을 때 뭉침없이 고르게 부풀어 오르며 긴 보냉효과를 유지합니다.
무엇보다, 재사용이 가능하고 반영구적인 제품이라는 장점과 흡수력이 뛰어나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는 점이 체크 포인트.
물에 적시는 것 외에, 냉장실에 보관한 후 사용하면 더욱 강력한 쿨링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여름철 야외활동이 잦은 사람이라면 미리미리 준비해두고 수시로 사용하는 것이 여름철 건강을 위해서도 좋을것 같습니다.
시원함을 입자, 야외 활동에 입는 얼음조끼
찜통 더위에 야외화동을 하다보면 내 몸 주변으로 냉기를 코팅했으면 좋겠다..라는 상상을 하곤 됩니다. 실제로 무더위에도 끄떡없는 상쾌한 냉기를 온몸에 고르게 두룰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상상이 현실이된 얼음조끼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조끼안에 아이스팩 9개를 장착해 냉기를 말 그대로 온몸에 두르는 시스템이죠.
조끼를 구매하면 아이스팩 12개를 함께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번갈아가며 냉장한 후 새롭게 냉장된 아이스팩을 장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아이스팩 쿨링효과가 지속되는 시간은 자그마치 9시간. 한 번 착용하면 뜨거운 낮시간대 대부분을 커버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입니다.
2중, 3중 단열 구조로 디자인된 조끼는 냉기를 길게 유지하는 동시에 결로현상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폭염에도 등산, 낚시 등의 야외 레저는 물론 직업 특성상 야외 작업을 해야하는 사람에게 특히 유용할 아이템이 아닐까 합니다.
목에 거는 선풍기, 더위사냥 넥풍기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데, 휴대용 선풍기까지 손에 들고 다녀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제는 선풍기를 들도다닐게 아니라 아예 몸에 장착해 핸즈프리로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강력한 바람에 3단계로 풍량 조절이 가능한 목에 거는 선풍기, 넥풍기 하나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시원한 바람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USB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운 등하교길, 출퇴근길, 외출시 언제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도 큰 아이템입니다.
아무리 시원한 바람을 선사한다고 하더라도 목에 불편함을 주는 제품을 사용할 수는 없겠죠. 이 ‘블루아이디’ 넥밴드 선풍기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접목에 목에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착용감이 자연스럽습니다.
실리콘 마감 처리를 했기 때문에 흔들림에도 안정적이며 뛰언안 밀착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도 소비자들이 장점으로 꼽는 포인트입니다.
듀얼팬으로 더욱 시원하고 각도가 자유로워 쿨링효과도 큰 넥밴드 선풍기. 이동중, 레저활동중, 공부나 집안일을 할 때나 잠시 휴식을 취할 때 등등..언제어디서나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하고 싶다면 체크해 두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