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남편 아버지의 행적에 사람들 극찬

피겨 퀸 남편 아버지의 행적에 사람들 극찬

피겨 여왕이라고 불리는 김연아와 포레스텔라의 멤버인 고우림의 결혼식이 점점 다가오는 가운데, 김연아의 예비 시아버지라는 고우림의 아버지의 과거가 밝혀짐에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피겨 퀸이 남편을 고른 이유?

앞서 재벌 3세로부터 청혼까지 받은 김연아가 자신보다 상대적으로 집안의 재력도 뛰어난 편이 아닌 고우림과 결혼을 하겠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자, 사람들은 의아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김연아의 예비 신랑이라는 고우림의 집안에는 숨겨진 반전이 존재했습니다.

고우림과 김연아의 결혼 발표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바로 고우림의 아버지라는 대구평화교회 고경수 목사가 가지고 있는 선한 영향력입니다.

고경수 목사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있어서는 수호천사라고 불리며 2003년 대구이주민선교센터를 설립하고 운영을 하면서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해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사람들에게 많이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다른 조건보다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사람이라는 점이 가장 크게 봐야 하는 좋은 점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2020년 3월에 기독교 소식을 전해주는 유튜브 채널인 뉴스앤조이에 출연을 했던 고경수 목사가 한 따뜻한 봉사 일화가 사람들에 의해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고경수 목사의 봉사 활동

그 영상에서는 고경수 목사가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인해서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마스크나 소독제를 구입할 경제적 여력이 존재하지 않는 소외 계층을 마스크와 소독제를 무료로 나누어주는 선행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고경수 목사는 지금 시국에는 사람들이 모이는 것 자체가 힘든 상황이니 만큼, 직접 찾아가서 나누어주는 서비스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으며, 교회로 찾아오는 것을 힘들어 하니 직접 공단 등의 현장을 방문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소독제와 면 마스크를 10장 씩 나누어 주었다고 밝혔습니다.

거기다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이 소외계층에 대해서 더욱 잘 알게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거기에 본래 잘 알지 못하던 이들도 위기 상황에서 연락을 많이 주시고 우리도 그 사람들에 대해서 잘 알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고우림의 아버지인, 고경수 목사의 선행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김연아가 시아버지를 보고서 시집을 갔다며, 고경수 목사의 행동을 보고 고우림의 인성은 좋을 것이라며, 김연아가 좋은 시아버지를 얻었으며 고우림의 집안이 김연아 집안에 비해서 꿀릴게 없다는 식의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고경수 목사의 예비 며느리 사랑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고경수 목사는 매체와 인터뷰를 하면서 예비 며느리인 김연아가 오랜 기간 유니세프의 홍보대사로 일했으며 아들인 고우림도 자기가 하는 이주민 사역을 도왔다면서 아들과 예비 며느리 모두 착하다면서 두 사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고경수 목사는 김연아의 가족 역시 예비사위인 고우림을 정말 좋아하고 있다면서 김연아의 가족은 비록 고우림이 나이가 어리지만 착하고 선하며 김여아에게 없는 부분을 잘 채워줘서 마음에 쏙 든다는 의견을 말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의 종교가 고우림이 개신교고 김연아가 가톨릭 신자인 점에 고경수 목사는 결국 둘 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점은 같으며 비록 두 사람이 가지고 있는 신앙이 성숙한 단계는 아닐지 언정 하나님의 품 안에서 잘 성장할거라고 믿는다는 생각을 말했습니다.

김연아와 고우림의 만남과 연애, 그리고 결혼

고우림의 경우는 1995년생으로 올해로 나이가 28살이며, 김연아는 1990년생이며 올해로 나이가 32살입니다. 고우림이 김연아보다 연하입니다.

그런 고우림과 김연아는 2018년에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나서 서로 3년 동안 교제를 이어왔습니다.

특히나 두 사람은 서로의 음악 취향이 비슷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했던 고우림은 같은 대학의 대학원에서 성악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남성 4중창 단원을 뽑는 TV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 출연해서 우승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10월에 예정이 되어있는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식은 친지와 지인들만 초대해서 비공개로 진행되며 수많은 톱스타, 장동건과 고소영, 전지현, 이정현, 그리고 윤계상과 손연재와 같은 스타들이 선택한 고급 웨딩홀이라는 신라호텔이라고 알려졌습니다.